응급실 진료비 정도만 커버되는 보험도 있을까요?

  • #316823
    궁금해요 207.***.50.170 2059

    학생 신분에서 곧 영주권으로 신분이 변경되어서

    이제 미국에서 생존을 위한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보험인데요.
    보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몇개월째
    끙끙 대다가 해박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자 찾았습니다.
    당장 급하게 응급실 가게 될 경우가 가장 걱정되는데요..
    가령…맹장이나 그 밖의 사고로 인해 부득이하게 응급실을 찾게 될때
    허리가 휘청이지 않도록 미리 보험을 들어놓고 싶은데
    혹시 응급실 진료만 커버되는 보험이 있을까요?
    아니면 응급실+ 각종 암커버 보험이 있으면 더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아직 보험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질문이 다소 바보스러울 수 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 도움 주실 분 계시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들~^^
    • ㅍㅍ 99.***.194.10

      응급실로 들어가더라도 치료하는데는 여러 의료공급자가 상관합니다.
      앰블란스, 응급실운영 병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등 다양한 항목의 의료비가 발생합니다.
      보통 응급실로 가면 5-6가지 정도의 다른 빌들을 받게 되는데, 각 의료공급자들이 계약을 맺고 있는 보험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갖고 있는 보험이 전부를 카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응급실에 근무하는 의사들이 서로 다른 보험사들과 계약이 되어있어서 누구에게 진료를 받는가에 따라 소비자의 부담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미국입니다.
      이는 보험사가 의료공급자들과 각기 계약을 맺고 있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고, 의료소비자 입장에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알아보기가 어렵습니다.

    • jjj 118.***.128.218
    • 1122 184.***.49.136

      일단 major 보험들 중에서 평가가 좋은 보험사는 Empire Blue, 그리고 Oxford Health Care 정도 입니다. 일단 미국 기업들 중에서 복지 해택이 좋은 기업인 경우 위 두 군데에서 많이 합니다.

      물론 어떤 Plan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안에서 천차 만별이지만, 일단 이 두 회사가 그래도 대부분 병원에서 받아주는 보험입니다.

      Health(Oxford) + dental(Guardian) + Eye(VSP) + Life(Cobra) = 이렇게 해서 한사람에 1,000불/한달 정도 됩니다. 물론 거의 제일 높은 플랜들입니다. 병원 갈때마다 Co pay도 적고, 일년 Annual Allowance 높기 때문에, 특별히 돈나갈 일이 없습니다.

      응급실 가도 본인 부담은 $150 이 최대 부담금이니 괜찬은것 같구요.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몇 만불이 나와도 $300 불 정도 부담하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 지나가다 67.***.170.5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보험(4종류)이 package로 가능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본인 알아서 따로따로 사야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1122 184.***.49.136

      개인도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ADP total source라는 곳에 가입하셔서, 그곳의 adviser에게 보험 플랜을 recommend 해달라고 하신다음에 옵션을 몇개 주면 그중에서 원하는 것으로 각각 고르시면 됩니다.

      ADP로 하시면 좋은 이유는 ADP가 사람들을 모와서 큰 단체로 포함시키기 때문에 보험회사들로 부터 개인이 딜하는것 보다 좋은 딜을 제시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위의 패키지로 Health(Oxford) + dental(Guardian) + Eye(VSP) + Life(Cobra) = 로 정확히 $985/per person / per month/
      을 내줍니다.

    • HDHP 71.***.8.85

      High Deductible Health Plan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년 수천불 까지는 내돈 내고 치료받고, 그 이상의 비용은 보험이 대신해 주는 플랜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igh-deductible_health_plan

      의료 보험회사는 대략 보험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copay plan – 매월 내는 돈은 비싸지만 병원갈 때는 소액의 copay만 내면 되는 플랜
      coinsurance plan – 매월 내는 돈은 약간 싸지면서 병원비의 일부는 내가내고 나머지는 보험회사가 내는 플랜
      high deductible plan – 매원 내는 돈을 싸게하면서 deductible까지는 개인돈으로 내고 그 이상은 coinsurance로 최대 out of pocket 을 넘게되면 나머지를 보험회사가 지불 하는 플랜

      high deductible plan 을 이용하는 경우는 HSA(Health Savings Account)에 tax deductible로 저금할 수 있고 인출은 병원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Flexible Spending Account는 안쓰면 잔고가 제로가 되지만 HSA는 다음해로 넘어가기 때문에 현재 건강한 사람들은 나중을 위해서 미리 저금할 수 있습니다.

    • 글쓴이 207.***.50.170

      자칫 너무 무지한 질문에 답 안 달아주시면 어쩌나 긴장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0^

      아직 공부해야할 부분이 많네요^^:;

      설명해주신대로 잘 비교해서 병원가도 당황하지 않도록 할게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또 글 달겠습니다.

      다들~건강하세요!!!

    • YS 142.***.184.22

      크리스천이면 가입이 가능한 플랜도 있습니다.
      한달에 $85이면 되요
      213-444-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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