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친애하는 국민,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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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8.138 1555
    윤창중 비열의 극치네요. 여야의 반대를 무릅쓰고 삼류기자출신의  자신을 선택해준 박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인턴’을 ‘가이드’라 표현하면서 피해자를 낮춘 방법처럼, 박근혜대통령에게도 ‘대통령’이란 칭호는 빼어 사용합니다.

    노무현에 붙었다가 이제는 국민절반을 종북 반국가단체로 부르는 어떤 삼류정치평론가는, 이번 윤창중 사건을  종북세력이 박근혜정권을 음혜할 목적으로 계획한 공작이라고 합니다. 윤창중은 종북이 아니였는데, 그사람의 논리대로라면, 윤창중도 느닷없이 종북이 됐군요. 

    윤창중이 성폭행뒤 미경찰조사를 피해 한국으로 도망가는 와중에도 박근혜대통령은 그녀의 성퐁력/노출에 처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오바마에게 전달했고 동의를 받았고, 집권 초기에도, 최초 여성대통령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인지, 강력한 성폭력 처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청와대가 어떻게 윤창중사건을 처리할지 궁금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1. 윤창중(cjyoon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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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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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제 저는 나의 투쟁을 여기서 마치려 합니다. 늙고 쇠약한 저는 이번 사건으로 육체적 고난보다 권력에 눈 먼 자들의 배반과 음해 속에 심적 시련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명예를 지키기보다 정치 희생양이 되어 버린 가족과 친구들을 살리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궁정정치의 볼모나 다름없는 실세들과 궁정경제의 피해자인 국민들을 향해 제가 박근혜의 처절한 복수 계획의 첫 번째 증거가 되었다는 말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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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미국에서 귀국한 이후 청와대의 대답을 기다리며 저의 많은 조력자들은 풍전등화의 시국형편에 부러진 대쪽보다 다수를 위한 굴복을 종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궁정 생활의 아부와 아첨에 혐오와 이력이 난 저로서는 고집스레 양심과 오기로 저항했지만 한국 언론의 마녀사냥과 부화뇌동하는 우민정치 수법을 한 사람이 맞서기엔 감당하기가 벅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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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제와 어리석게도 왜 박근혜가 저를 청와대 대변인 자리에 등용한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손자병법에서 장재는 적을 유혹해 내가 있는 곳으로 불러들여 불씨도 남지 않게 철저히 박살내라고 했습니다. 지금 박근혜는 지저분한 일로 손을 더럽히지 않고 이남기를 앞잡이로 이용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좌우를 떠나 과거 친노정권에 협력한 경력이 있는 현 정권의 실세들은 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시일야로 궁정을 떠나야할 때입니다. 지금 박근혜의 침묵은 다음 숙청 단행을 위한 중국 청나라 말기의 여황제 서태후의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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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근혜는 유년시절부터 청와대 생활을 시작해 궁정인들의 권모술수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의고 시기와 질투에서 연명하기 위해 태생적으로 처세술에 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박정희 암살 근 34년 간 멍청하게 보이며 적당한 때를 기다려 정적들의 복수에 집착해 온 그녀가 애국보수의 저마저 이렇게 거세시킬 줄은 청와대 입성 당시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모두 저의 불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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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마지막으로 제게 밤낮없이 비난의 화살을 쏘는 많은 언론인들에게 선배로서 충고하고자 합니다. 저는 1986년 당시 KBS 보도본부 국제부에 근무하면서 상부의 조종과 외압 속에 언론 본연의 자세를 망각한 채 진상을 조작하고 또 은닉하며 궁정의 수발처럼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이제 제게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마키아벨리즘으로 연명하는 언론인들에게 연민의 정을 통감하며 인생사는 사필귀정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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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언젠가 진실은 역사 속에서 밝혀질 날이 올 것입니다.
    • 234 97.***.115.89

      시방 저게 무슨소린지 상당히 헷갈리네요.

      그러니까….차근차근 행간을 읽어보며는…. 그 인턴을 미인계로 쓴게 우리 그네누나였다는 이야긴가요? 윤씨의 취향을 딱 간파한 양귀비같은인턴을 그네누나가 고용해서 윤씨를 잡기위해 함정을 팠다? 그네누나가 왜그런 미인계를 써서 윤씨를 굳이 이런방법으로 제거하러 했다는건가요? 윤씨 이사람, 혹시 그네누나도 건드리려 했는데, 그네누나가 체면상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대다가 이번에 인턴양을 미인계로 써서 윤씨를 결정적으로 한방먹인거라 뭐 이런 말뜻인가요?

      안그러면 도무지 윤씨가 지금 무슨소리를 하는건가요? 이거 진짜 윤씨 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