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교 다니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학교측에서 4월초까지 일단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하기로하고
기숙사는 열어둔다는데
한국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미국에 있어야할지 감이 안서네요.
만약 지금 한국갔다가 4월에 돌아온다고해도 격리기간 2주하면 실제로는 3주정도밖에 수업을 못듣고…
한국 군대 6월입대라 어차피 가긴해야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희 학교는 지금 미국 나가면 reentry 못할 수 있다고 외국 학생들에게 공지했어요. At your own risk지요. 군대 6월 입대시라면 뭐 가도 괜찮겠습니다만 그럼 이번 학기는 날리실 예정인가요? 그러면 아마 나중에 재입국 해서 학위를 마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군 제대 후 비자가 안나올 수도있죠.
뉴욕,일리노이,아이오와, 뉴져지, 매릴랜드의 top tier 대학교들은 여름전 학기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과정중에 있는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입대에 맞추어 비행기표를 구입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시는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온라인 강의 준비 한다고 휴강 혹은 봄방학에 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예요.)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가 군대 다녀 오면서, 영주권이 없어져서 이리 저리 고생을 하던 분도 봤습니다. 사실관계는 확인 해드릴 수 없습니다만 요즘 한국 군대는 영주권 유지를 위해 미국 방문 휴가 (비행기표 포함)를 준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재입국에 필요한 준비도 하시고, 더불어 졸업후 군대를 가는것은 미국 취업의 가능성을 줄이는것 이라는것도 노파심에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시민이시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한국애들중 제일 이해한가는 부류께서 또 글남기셨네… 미국생활 오래하며 느낀건데, 한국애들은 왜 미국에 대학을 오면서 지가 뭘 할지 모르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미국 포함 외국 애들은 자기가 어디에 무슨 과를 왜 가야 하는지 알고 가니 졸업을 하고 나서 무슨일을 어디서 하는지 까지 계획이 당연히 서야하는건데…놀러왔나보네 미국에…아님 엄마 치마 자락 잡고 있다가 등떠밀려 왔나?? 마마보인가?
사실 마마보이 마마걸이라고 봐야죠.
그런 (한국)애들이 한둘입니까??? 여기 태어난 2세들도 이런애들 부지기수…
결국 문화적 차이라고 봅니다. 미국애들은 원래부터 독립적으로 키우니, 지들 알아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척척…
우린 부모가 어려서부터 사사건건 다 간섭하니, 커서도 지가 뭘 해야할지 모르고 우왕좌왕…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장단점을 잘 파악하죠.
윗댓은 뭔..저런 사람 말 들을 필요 없어요. 대학생에 군미필이면 해봐야 20대라는 얘긴데, 그 나이에 본인이 뭘 하고 싶고 뭘 하고 살 건지 다 알고 앞날에 대한 계획까지 완벽하게 세워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꼰대질인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요 어디로 가든 길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