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에서 UC Berkeley가신다는 분이시죠?
올라온 질문을 보면 학교에 가서 부딪히는 분이 아닌 것같아 말씀드립니다.
장학금 주는 건 학교마다 틀리고, 전국에서 받을 수있는 소스가 무한합니다. 그걸 찾아낼 수있는 건 여기가 아니라, 학교의 counselor나 professor입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경험한 건 교수와 친해지면 나중에 직장잡기도 쉽고, 그분들의 resource를 이용할 수있읍니다.
학교에 가서 직접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아마 이경험이 나중에 사회에서 살아갈 때 도움이 될겁니다.
전반적인 트렌드입니다. 주립대 학부에서 외국인이 장학금 받는 것은 보통 불가능하고, 가능한 경우도 실제로 받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요. 사립학교는 이에 비해 신분에 관련없는 need-based 장학금이 더 많기 때문에 공부 잘하지만 돈 없는 학생들이 다닐 기회가 주어집니다. 두 형태의 학교의 근본적인 설립 취지도 다르고 펀딩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돈이 있어도 사립이 자금 운용이 훨씬 자유롭습니다.
저도 커뮤니티 칼리지 다니는데요, 장학금 받았었습니다. 500불정도.
학교에 Financial Aid Office가 있는데, 거기서 scholarship에 관한 업무처리를 하더군요. 모든 장학금의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해서 유학생인지를 따지지 않는 것들을 뽑아서 지원했습니다. 학교 빽걸티 멤버들이 주는 장학금이 있었는데 그걸 받았습니다. 성적 좋으시고 공부 열심히 하시는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것은 학교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파트타임으로 주당 20시간 수학을 tutor하는데, 직원베니핏의 일환으로 학점에 상관없이 한 과목을 공짜로 들을 수 있어서, 매학기마다 크게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