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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에 있는 박사 과정생입니다.
학위 받을 때까지 3, 4년 정도 남았는데 유학생 신분으로 집 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기지는 생각 안 하고 구매 한다면 30~35만 달러 내에서 학교 근처 2베드 콘도를 현금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를 하면 방 하나는 렌트 주고 남은 방 하나에서 제가 살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매의 장점은
1) 어쨌든 집값이 오르긴 오를 것 같다 (오스틴 집값 트렌드를 봤을 때)
2) 달러가 싼 지금 사서 나중에 달러가 다시 올랐을 때 팔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 직접 입주해서 살 예정이니 관리의 스트레스도 덜하고 대학원생 지인에게 렌트를 주면 말썽부리는 세입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4) 렌트 수익 및 렌트 절약하는 돈으로 거래 비용을 커버할 수 있다이고, 단점은
1) 거래 및 관리 스트레스
2) 부동산 시장 폭락이나 박사 과정 중도 포기 등의 불확실성,
3) 생각보다 큰 거래 비용 (보유세 양도세 등)입니다. 한국에선 안 주던 월세 주고 살다 보니 집 사면 어쨌든 오를 것 같고 달러도 싸고… 약간 장및빛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제가 물정 모르는 소리만 하고 있는 거라면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