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유학생 신분의 벽 뼈저리게 느끼네요 This topic has [23]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6 years ago by Mere Instrument of Policy. Now Editing “유학생 신분의 벽 뼈저리게 느끼네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서 10년정도 유학했고 굳이 밝히지 않으면 외국인인거 전혀 모를정도로 영어 유창하게 하구요. 고등학교는 보딩스쿨 나왔구요 서부에 있는 나름 이름있는 공대나왔습니다 얼마 전 졸업하고 이제 취업하려고 하는데 신분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정말 체감이 되네요 지난 2개월간 미국회사에 수많은 곳에 지원해서 1차 2차 인터뷰 본 곳들도 몇군데 있었는데 결국 다 떨어졌습니다. 다들 스폰서를 해줄 생각도 없는거 같고 또 최근들어서 별문제 없어도 H-1B 비자 발급 안되는거때문에 영주권 미소지자는 절대 안뽑으려는 분위기가 팽배한거같습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한인들이 운영하는 회사들도 알아봤는데 알아보니 정말 암담한 현실이더군요 보통 연봉은 37k~45k 정도 밖에 안되고 베네핏도 별로 없는 주제에 하루에 12시간 근무는 그냥 기본이고 토요일 근무도 거의 필수더라구요 한국도 요새 주52시간 근무라는데 제가 알아본 회사들은 그거보다도 훨씬 심하더군요 뭐 오버타임 수당은 당연히 없고요 ㅋㅋ 앨라배마 조지아 쪽에 3년 OPT 끝나기전까지 영주권 바로 나오게 해준다는 곳은 몇군데 있긴한데 그렇게 악명높은곳에서 노예로 일하면서까지 영주권에 목숨걸어야하나 회의감도 좀 듭니다 레딧보면 같은 학교 같은 전공 미국인들은 정말 못받으면 58k 평균 65k 이상에 베네핏도 빵빵하게 받고 9 to 6 job 어렵지 않게 찾아서 잘 가던데 정말 박탈감을 안느낄수가 없네요 정말 막막합니다 유학생 취업 어려운건 알았지만 10여년간의 유학생활의 결말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걍 접고 한국가는게 맞는걸까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