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관련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 #3608819
    유학 계획자 183.***.141.24 740

    안녕하세요 여러분, 현재 한국에서 휴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미국 유학이 갈 계획이 있는데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적은 것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A. 방향성에 대한 고민
    1. 실무를 중심으로, 어학 연수 (1년) + 인턴 (1년) : 처음의 계획입니다. 현재 한국나이 26살입니다. (27살) 사설어학원, CC나 대학부설어학원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하고 (28살) 무역 인턴 자리를 구해서 실무경험을 해보고 (29살) 한국 귀국 후 취직하는 계획입니다. 장점은 계획대로 될 가능성이 크다라는 점 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어학연수만 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돈+시간+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에 가서 최대한 많이 뽑아오고 싶은데 어학연수만 갔다온다고 하면 돈이 좀 아깝다고나 할까, 너무 하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2,3번째 방향입니다.

    2. 학사 편입을 목표로, CC (1년~ 2년) + 대학 (2년) : 지금의 최고 효율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입니다. CC에서 영어 연수와 학사 편입을 목표로 공부합니다. 1번과 비교하여 가격도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유명한 대학에 학사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모든 계획과 예산이 달라지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 어떤 대학을 선택할 지, 어떤 전공을 선택하여 어떤 것을 배워서 어떻게 미래를 설계해 나갈 지 등 제 인생 방향에 있어서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해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2의 인생이 시작된다고 가정 했을 때, 새로운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미래에 더 쓰일만한, 더 유용한, 더 취직이 잘 될 전공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은 컴퓨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마케팅 빅데이터 전문가, 코딩 등 컴퓨터 관련 학과입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쪽은 광고, 홍보, 마케팅, 무역입니다. 이를 다 접목하고 미래에도 쓰일 만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여 위의 목표를 후보로 두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무언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학비, 동일한 거주지에 살아도 어학원들과는 다른 (더 좋은) 교육이 예상됨, 학사 편입의 가능성을 볼 수 있음.
    단점은 무역 관련 실무 없음, 명문대 (UCLA 같은) 학사편입을 목표로 했을 시 제한된 CC의 선택(지역적 문제), 명문대 학사편입을 목표로 경쟁자가 많고 편입성공의 가능성이 크지 않아보인다는 점, 편입이 되지않았을 때를 가정하면 영어밖에 남는 것이 없다는 점(현재 생각했을 때), 편입되었을 때를 가정하면 학비가 급격히 비싸지고 미국에 훨씬 오래 있어야하는 점, 또 그렇게 된다면 한국 귀국 후 31살~ 32살에 신입으로 취직한다는 점. (학사 편입 성공하여 미국 대학을 졸업한다면 미국에서 취직할 의향도 있으나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음), 한국 대학에 들어간 매몰비용이 아깝다는 점. (총 8학기 중 7학기 비용까지 냈음). 위에 적은 학과들을 목표로 했을 때, 제가 수학을 잘 못한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열심히 극복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 석사 취득을 목표로, 한국 대학 졸업 후 영어 연수 과정(6개월 ~ 1년) + 석사 과정 (1년 ~ 2년) : 솔직히 석사과정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것에 심화과정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괴리가 있고, 1번,2번과 비교하여 만만치 않은 학비가 들어간다는 것, 2가지가 가장 큰 문제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영어도 잘 못알아듣고 말도 잘 못하는데 무슨 석사를 생각하는 지.. 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단점들에 비해 장점은 딱히 생각나지 않는 점도 있습니다. 사실 현실성이 제일 적다고 생각하는 방향입니다.

    이렇게 세가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이것을 정해야 뭐라도 하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은 2번입니다. 학사 편입 성공과 실패 시로 나눌 수 있고, 성공 시 비용과 시간이 훨씬 많이 든다는 점, 실패 시 많이 남는 것이 없지만 1번과 비교했을 때 1번과 비슷하게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점. 그래서 2번의 방법을 선택하고 싶은데 이 때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미래에 더 쓰일 수 있는 가와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했을 때 어떤 CC를 선택할 것인가 등 고민할 점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알아보고 선택해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써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뉴욕에 pace university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업과 장학금을 노려볼 수 있는 맨해튼 주위에 대학교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제한된 예산과 시간만이 있는 완전한 현실이라 정말 현실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어떤 지적이나 비판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 유학 계획자 183.***.141.24

      뉴욕 맨하탄 주위로만 가야합니다. 아니면 칼스배드 쪽. 두 곳 아니면 안됩니다. ㅠㅠ

    • ㅜㅛㅊ 68.***.88.39

      일단 뉴욕쪽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는 헤이코리안이에요. 거기 멘토링 글들 검색해보거나 질문올려보세요.
      1,3번은 제가 경험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전 2번 경로로 현재 4년제 다니고 있고요. CC는 6-8년전에 졸업했어요.
      뉴욕시에 CUNY 학비가 싼편이에요요. 그래도 유학생은 학비가 비싸요. 큐니는 2년제 4년제 뉴욕시 전역에 있으니까 알아서 가시면 되고요.
      CUNY는 같은 계열 2년제에서 4년제 편입때 학점 60으로 전부 다 트랜스퍼해줍니다. CUNY 2년제에서 다른 4년제로 가는거면 다 안해줄수도 있어요.
      장학금은 영주권 없으면 없다고 보시면 되요. 학교에 문의해봐야해요. 여러 장학금이 있긴하더라고요.
      정부보조 장학금외에는 추천서니 에세이니 요구사항도 많아서 번거로워요.

      정말 원하시면 그냥 일단 오시면 되요. 와서 어학연수해보고 결정하셔도 되요. 아니면 한국에서 지금 다니시는 학교가 뉴욕시에 있는 대학이랑 교환학생 가능한지 보고 그거 신청해보셔도 되겠네요.
      전 한국 학교도 미국에 있을 때 그냥 자퇴했어요. 학비낸거도 부분적으로만 돌려받았고요.

      전 첨에 미국에 지인이랑 같이 어학연수 왔어요. 살만하길래 혼자 뉴욕에 왔거든요. 뉴욕와서 2년제 마치고 한국돌아갔다가 도저히 못살겠어서 캐나다 워홀갔다가 다시 미국왔어요.
      미국에 아는 분 없으면 첨에 고생좀하실거에요.
      헤이코리안에 일자리 있으니까 학교 다니면서 월세정도나 벌면될거고요.
      경기가 괜찮으면 좀 열심히 하면 학비까지 버실텐데 지금은 좀 어려울거에요.
      저 첨에 미국왔을때 생각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적당히 알아보시고 잘 선택하세요. 다른 사람이 하는 건 다 조언이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 지나가다 76.***.45.241

      한국에서 카이스트, 서울대, 시립대등 학비 저렴한곳에서 학사 마치시고
      미국엔 박사과정으로 Full Funding 받아서 오세요.
      전공은 당연히 공대나 컴싸.

      • Thard 165.***.13.43

        서울대 카이스트 갈 실력이면 이런데서 물어보겠나?ㅋㅋㅋ

      • ggggg 184.***.77.246

        쓰벌 댓글들이 글쓴이를 두번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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