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님 지난번에 글 한번 올려서 답변에 감사드리는 사람인데요
다른 글들을 읽다보니까 걱정이되서 다시 글 올립니다

작년에 변호사측 실수로(담당이 바뀌는 바람에 H1B 시기를 놓쳐버림-기억하시나요?)
B2비자를 연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3번째로 신청한것이 서류보충으로 돌아왔거든요
(이미 12월에 비자가 끝난상태가 되고 지금은 B2연장 팬딩상태입니다)
근데 문제는 4월1일에 H1B신청과 함께 시기적으로 같이 들어갈거같은데
EOS/COS가 동시에 맞물리면 H비자 받기가 힘든거가요?
이번에도 놓치면 정말 불법신세가 되는건데…
정말 갈수록 산이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1. H1신청 당시 이전 B신분 EOS 아직 보류중이라면 그 신청이취소될 겁니다.

만약 B신분이 승인되었다면, 넉넉한 시간(60-90일)을 두고 H신분 청원서를 신청해야 합니다.

2. H신분 청원서가 승인될 겁니다.
3. H신분 COS는 승인되지 않을 겁니다.
4. 승인된 H신분 청원서를 가지고 한국으로 가셔서 9월 21일부터 입국할 수 있는 (날짜는 아마 10월1일일 수도 있겠지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9월 21일에 입국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자스탬프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담당자의 재량권이 작용하므로 100% 보장할 수 없습니다.(대부분의 이민국 업무가 그렇습니다.)

원글님도 이번 H1B 새 쿼터 발표를 보시고 해당된다면 바로 제출하시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군요.

넉넉한 시간을 두고 H신분 청원서를 넣는다는 것은 그동안에 쿼터가 남아있을 경우만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 시간전에 소진된다면 신청도 못하고… 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