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살 적에 제가 본 것 말씀드리죠. 제가 고등학교때 몰래 아파트 계단에서 6층에서 불꺼놓고(걸리면 작살) 담배를 피고 있는데, 어떤 솜털처럼 부드럽고, 온화한 불빛이 제가 있는 계단 창으로 날아오길래, 아파트가 공황 근처라 멀리 있는 착륙 대기하는 비행긴가 보다 했죠. 근데, 점점 가까워지는데, 불빛도 커지고 너무 이상한 느낌…. 그래서 나중엔 가까이 있는게 확실해보여서 창가로 가서 손을 쭉 뻗었죠. 그랫더니, 90도를 꺾어서 아파트 측면을 따라 날라가더니, 한 몇백미터 더 가더니 수직 상승 하드라고요. 영화에서 보는 UFO 스피드로….
이 얘기를 친형한테 했더니, 담날 전 학교도 못 가고, 엄마에 붙들려 정신과 진료 받으러 간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인터넷이 보편화 된후 검색해보니, 잉글랜드쪽에 제가 본 사이즈와 불빛 느낌을 유사하게 봤다고 묘사하는 몇몇 글이 보이데요…..
제가 눈치가 좀 빠른 편인데, 분명히 UFO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느린 속도로 서서히 가다가 급격한 악셀러래이션을 주고 급한 각도로 날아가는 물체는 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