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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인성은 당연히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기본인성 + 특출외모
VS
특출 인성 + 평범외모
남자는 누구에게 끌릴까.
종교단체에서 잠깐 봉사하고 있을때
대학원.동기 남자가 그 곳에 있었는데
그와 사랑에.빠진 몇몇의 여자들이
나와 그의.관계를 알고 내게 와서 그들의 짝사랑 슬픔을 공유했다내 문에 여자애들은 예뻤지만
일반적인 기준은 아니었다내 눈엔 봉사하고 그러니까 예쁘게 보인거고 순수하게 보인거다.
그리고.그런걸 중요시하라고 그런 가치를 그런 곳에서는 암묵적으로 가르친다.
하지만 나는 그 남자애의 백그라운드와 주변을 안다.
마음은 착할 수 있지만.너무나도 소박하고 그저그런 계층의 외모도 그렇게 특출나지 않는 이들에게 그가.과연 ..왜 자꾸 마음이 중요하고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걸까
결국 그들이 선택하는 것은 기본 인성에 반할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여성이다. (물론 남자도 비슷한 경우..)왜 우리는 위선을 공유하고 서로 세뇌시키려고 하는걸까
소수를 제외하곤 기본적 인성은 다 갖추고 있다. 그리고 모두가 다 예쁜 여성에게 마음을 준다.
그런데 왜 자꾸 다른 말을 하는 곳은 왜그럴까?어떤 삼촌이 어린 나에게 마음이 제일 중요하고
여성의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늘 말해왔다.
하지만 그가 사랑에 빠진 여자는 매우 아름다운 여성이었다.나이 많은 거의 할아버지같은 분이 아주 어린 20 여성을 예쁘다고 사랑스럽다고 아이처럼 아낀다고 다가와서 잘해주고 챙겨준다?
그 속은 다 세속적이고 음흉한 마음이 있다하지만 우리는 그가 아이처럼 아끼고 예뻐해준다고 믿고싶어한다.
정말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