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러들이랑 시민권자들의 기싸움 지치네요

  • #3947082
    ㅏㅏ 121.***.86.243 704

    친구가 최근 외국에서 시민권을 얻었는데 한국인 친구가 없어서 한인 교회에서 친구를 사겼는데 워홀하러 온 사람들이 시민권 있는 사람들 은근 험담하고 헛소문 퍼뜨린다던데요..

    워홀러들이 시민권자들을 외국 생활 힘든거 털어놓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툭하면 넌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러겠지. 넌 힘든 거 없었겠지라고 개무시하면서 또 외국어는 늘 도움받으려는게 은근 차별처럼 들린다네요

    마치 한국 대학생들이 재외국민 전형으로 좋은 대학교 쉽게 입학한 사람들한테 열폭하는 것처럼?

    워홀러랑 시민권자등이랑 진짜 기싸움이 잦나요?

    • 미국영주권>천국행티켓 212.***.51.116

      네 우리교회도 축구할때 아무도 시민권자한테는 태클못하게합니다. 그리고 공격수는 영주권자 이상만할수있고 수비수랑 키퍼는 유학생들이나 포닥 형제님들 시킵니다. 축구할동안 유학생 자매님들이 밥을하고 영주권이상 자매님들은 기다렸다가 같이 밥먹습니다. 밥을먹을땐 시민권자 > 영주권자 > 유학생 > 포닥 순으로 배식받습니다.

      • 아리조나덥다이기야 174.***.249.170

        존나웃김 2000년대 중반 디시인사이드 느낌임

    • 1 136.***.2.97

      부러워서 그런거죠. 근데 신분 뿐만아니라 모든 상황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에요. 친구가 자기보다 비싼 명품백 들거나 좋은차 타면 뒤돌아서 험담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치스럽다 어쩐다, 좋은 학군보내기 위해서 강남에 살면 그것도 험담꺼리가 되죠. 본인이 가지지 못한걸 가진 사람을 시기 질투 하는것. 그건 인간의 본성이죠. 그건 오은경이 와도 못고칩니다.

    • 어혀혀 140.***.198.159

      미국에는 “워홀러”가 없으니 여기에 해당 없는 질문

    • 미개힌 매국노들아 172.***.108.235

      나도 시민권있지만 전혀 자링스럽지 않다 왜냐 이나라 너무 젓같아서 오래 살고싶은 마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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