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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다 글을 쓰는 건 처음인데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제가 워털루 학교에 컴공과 미래에 약대를 들어가려고 생명과학을 넣었는데요, 생명과학은 장학금까지 준다는 말을 들었고 컴공은 들어가지 못했지만 레귤러 수학과에 대신 붙었어요.
확률이 어렵고 컴공으로 전과가 빡세다지만 기회를 잡고 싶기도 하고, 수학과 자체는 마음에 들기도 하고, 사실 약대에 그렇게까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이거다! 싶었는데요.
가족들로부터 그다지 좋은 소리는 못 들었어요. 코옵도 아니고 레귤러인데 그러면 취직 아무 데도 못 간다, 코옵으로 올라가는 것도 힘들다, 차라리 그러면 약대 쪽으로 진로를 잡으라고요.
제가 약대에 들어가는 것 또한 노력이 크지 않냐, 라고 반론을 하고 그러다 보니 의견이 많이 갈라져서 이렇게 물어보게 됐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