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투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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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75.***.105.84 2469

    요번에 우편투표 해 보신분들과 경험 공유차 써 봅니다.
    사실 코로나로 찝찝해서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집으로 ballot이 배달되었더라구요.
    아내 것과 두장이 왔는데 그냥 같이 뜯었는데 밸럿에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있더라구요. 두개를 잘못해서 반송봉투가 바뀌면 어떻게 될 까 우려되어 반송봉투를 봤더니 여기에도 시리얼 넘버가 있어 반드시 맞게 넣어야 겠더라구요.
    투표하고 서명해서 우체통에 넣고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트래킹 웹에 갔더니 우체국에서 배달중이라고 뜨더군요. 이멜로 notification 신청했더니 도착했다고 다시 연락오더군요.
    그리고 선거 끝나고 열흘 정도 후에는 개표된 상황이 업데잇된다고 하던데 지역에 따라서는 개표로 넘어간 것 까지, 그리고 무효표가 되면 그 사유를 정정할 수 있는 기회까지 준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이러면 상당히 공정하고 편한 것 같은데 한가지 의문이 드네요.
    모든 밸럿이 고유의 serial number 가 있어서 추적이 가능하니 맘만 먹으면 투표내용의 비밀이 유지안되어 비밀 투표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나요 ?
    아무튼 너무 편한 경험을 해서 앞으로 우편투표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무조건 우편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 지나가다 75.***.105.84

      11111 단세포 생물인가? 논리도 없고 찌르면 꿈틀하는 것처럼 그냥 조건반사처럼 짱깨로 반응?

    • BH 174.***.168.213

      저는 이번이 세번째 투표였고 대선은 처음입니다. 세번 모두 우체국은 이용하지 않고 투표 drop box에 drop off 했습니다. 개표할땐 시간이 걸리겠지만 투표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합니다. In person 투표는 미국에선 해본적이 없네요.

    • ABC 71.***.44.238

      Serial 넘버있는 page 는 최종적으로 제거후 ballot count box 에 넣어 카운트합니다.
      비밀 보장됩니다.

    • 지나가다 75.***.105.84

      저는 지금껏 밸럿을 메일로 받아본 적이 없어 투표한 경우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니라 시간날 때, 조기투표로 줄서서 현장투표를 했었습니다. 혹시 과거에 메일 밸럿 따로 신청하셨었나요?

    • 지나가다 75.***.105.84

      밸럿 위에 적혀있던데 이 부분을 찢는다는 말인가요? 절취선도 없고 그냥 찢는 것이 쉽지 않아보이던데..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방향을 잘못 잡은 것으로 생각했었거든요. 억지를 쓰더라도 차라리 비밀투표 이슈를 들고 나왔었으면 어떨 까 싶었는데, 나름 비밀투표를 보장하는 방법이 있나보군요.

    • BH 174.***.168.213

      제가 사는 주에서는 투표자 등록만 하면 일단 모두 우편으로 ballot 을 보내줍니다. 어떻게 투표할지는 각자 하고 싶은대로.

    • 지나가다 75.***.105.84

      그렇군요. 제 사는 지역은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만 우편 밸럿을 신청할 수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코로나를 계기로 앞으로는 계속 이게 유지 되었으면 좋겠네요.

    • .. 70.***.27.144

      주마다 다르더군요. 전 텍사스인데 우편 투표 신청하려 했더니 나이 많아 아파서 거동 불편한게 아니면 신청이 안 되더군요. 주 의회에서 민주당 중심으로 바꾸어 보려 했지만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 되었죠.
      현장 사전 투표 했는데 아침 일찍 가니 줄도 별로 안 서고 금방 끝났습니다.
      비밀투표의 경우 다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이름과 카운티를 넣으면 내가 투표했는지, 카운트가 되었는지 알려 줍니다.
      투표 내용은 비밀이지만 투표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투표일 이전에 나의 이전 투표 기록까지 표시하며 꼭 투표하라고 안내하는 우편이 몇개가 왔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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