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부모님들 영어 열심히 해요.

  • #3815316
    zion 172.***.99.16 1535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 학교에서 카운슬러 전화가 왔어요.

    애가 성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신경과민 상태라고요.

    그래서 1주일에 한번 상담을 진행할거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제가 좀 더 물어는 봤죠.

    아내는 영어를 정말 못 하는 수준이니 선생님 연락 와도

    상담을 할 수가 없고 그냥 아이가 계속 공부하게

    push하는 것 뿐이예요.

    아이는 또 생각만큼 공부가 적성이 아니니 힘들어하고

    반복 되풀이 됩니다.

    부모가 나 이제 나이 많아서 영어 해도 안 는다며

    학교와의 소통은 피하고 한인분들과만 교류하고

    아이들에게는 한국식으로 주입만 하려는거….

    정말 못할 짓인 것 같습니다.

    아내와 교육 철학이 너무 다르지만 또 아내가 아이들

    공부 하는거 하나하나 챙기는거 제가 하라고 하면

    저는 못 할테니 또 아내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좀 영어공부 바짝 하고…

    한인교회 커뮤니티와 한인 어머님들 모임에 너무 올인하지 않았으면 해요.

    • gkgkgk 71.***.181.254

      니 와이프만 그런걸로….

    • zion 172.***.99.16

      제 아내부터 우선 고쳐야겠지만 배우자 중 한명이 아니라 부부가 영포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 gkgkgk 71.***.181.254

      아니,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살길래 부부가 영포야??
      미국회사 다니고, 애들 학교다니면 영어하기 싫어도 매일 해야 하는데.
      난 어떤 날은 미팅이 하루에 5번 있다. 집에 오면 한국말이 박찬호처럼 재섭게 나오던데…(물론 며칠 지나면 회복됨)

      • 박찬호 73.***.140.60

        박찬호가 만19세에 미국에 온 걸루 압니다.
        그때 와서 미국인들 속에서만 살면, 발음 엄청 변합니다. 몰 또 잽섭다고 빈정하나요?

        아놀드 영화배우/주지사도 만19세에 이민 와서 독일어 거의 다 잊고 사는 마당에

    • zion 172.***.99.16

      뭐 회사 안 다니고 좀 육체노동만 하면 영어 별로 잘 할 필요 없으니까요. gkgkgk님 와이프는 영어 공부 좀 하세요?

    • 속보 174.***.99.112

      ㅇ건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니 마누라의 한녀 특유의 교육 때문이지

      니 마누라가 흔히 보는 그냥 한녀의 전형인 것이야

    • sd 76.***.204.204

      학부모가 영어 잘해서 이러쿵 저러퉁 물어보고 학교 찾아가고 하려고 해도

      애들이 싫어한다.

      그냥 애들이 공부를 하던 말던 ㄴ넵두던지 니 하던대로 하면 된다. 선생들? 카운셀러가 니 자식에 관심있어 한다고? 우끼고 자빠졌네.

      니 와이프 영어 하고 니 아들 공부하는거랑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그냥 니 자식한테 100프로 달린 거야. 지 팔자려니 해라.

      • 김거니 123.***.115.179

        니 와이프 영어 하고 니 아들 공부하는거랑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구?
        지롤하구자 빠젼네이쓰 뱅이 씁쇅까. 가랭이벌려서 돈벌어온 느검마가 그렇게 가르쳔냐? 호로자스가? ㅉㅉㅉ

    • 68.***.85.4

      원글님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업인 주부의 경우는 영어 공부 안하는 경우 많죠ㅠ
      아이가 상담을 받고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 ㅇㅇ 140.***.198.159

      전업이냐 아니냐가 영향을 미치지만 원인은 아님. 전업 주부라도 열심히 다른 활동을 하며 영어도 잘 배우는 경우 많음. 본인이 관심가지고 폭넓게 활동하면 영어 많이 는다. 좁은 섬에 스스로를 가두고 자기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며 무식하고 한심하게 사니까 그렇지. 그렇게 살면 재미도 없음. “게으른 것은 죄”라는 말이 맞다.

      한녀들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종종있음. 자기는 변하기 귀찮아 하거나 무서워하고, 그냥 쉽게 익숙한걸로 넘어가길 바라는 사람들.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우선 카운슬러는 교육상담보다는 애가 문제를 일으켜 상담했고 또 계속 그런 듯 보입니다.
      아마 애가 행실이 올바르지 못하고 문제아로 찍힌 것 같아요.
      그러니 애 인성교육을 집에서 제대로 시켜야 할 듯 안그럼 퇴학도 가능해요.
      미국 대학은 성적만 안 보고 인성 자질을 봅니다.

    • ? 172.***.26.152

      미국은 인성 자질 이런 걸 보더라고요. 진짜 놀라워요. 한국 사람 입장에서. 우리는 점수로 다 하는데. 그게 또 객관적이라고 생각했고. 놀라웠어요

    • ? 172.***.26.152

      근대 점수로 기준을 매기는 문화에 살다가 미국에 오니 한국이 더 편안한 것 같기도 한데 장단점이 있겠죠. 알지브라 하다가 이야기가 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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