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 이야기 영어 반박자료를 받을수 있을지요,,,

  • #315685
    ysb 107.***.65.177 2195
    요코 이야기 영어 반박자료를 받을수 있을지요,,,

    얼마전 첫째딸 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아시아 unit 으로 두 교재를 읽고 배운다고 합니다.

    하나는 한국인이 쓴 ‘A year of impossible’ 다른 하나는 일본인이 쓴 ‘So far from the bamboo grove’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코 이야기’로 불리는 일본인 책은 한국인을 가해자로 묘사하여 자라나는 이곳 청소년들에게 한국에대한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하는 그런 책입니다.
    선생을 만나 설명을 하고 교재채택을 스스로 하지 않게 하고 싶은데, 기존의 다른 많은 분들이 교재 채택 철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료를 공유를 할수는 없는지….저는 작년 가을에 아곳에 와 영어도 아직 짧을 뿐더러 시간적 여유도 많지가 않아 고민일 뿐입니다.
    아시는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 q 65.***.221.2

      픽션인 자서전이라고 되어 있군요. 역사와는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해서 편지를 보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구글 하시면 여러 분들의 분석과 서평들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고 역사와 혼동하지 않게 수업에서 다루어달라 정도가 할 수 있는 일 같습니다. 책을 빼라 등등은 월권의 소지가 있을 거 같네요. 한국 영사관에서 유감을 표시했다는 기사들이 있던데 이에 대한 자료들이 영사관에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영사관마다 교육관들이 있습니다. 기대는 하지 마시고..연락 한번 해볼 수는 있겠네요.

      • ysb 107.***.65.177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메일을 먼저 보냈고 선생님과 만나 얘기를 했습니다.
        다른 선생님과도 바로 공유를 하며 교재를 철회하는게 좋겠다고 하는군요,,

    • 소리네 96.***.236.250

      몇년전 보스톤 근처의 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다음 기사를 보시고, 관련 내용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Email 주소도 하나 보이는 군요.)

      보스톤 총영사관에도 관련 자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bostonkorea.com/board.php?id=help&mode=view&num=990
      요코 얘기로 시작된 바른 아시아 교육을 위한 부모회 창립

      http://www.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2002
      우리 아이들이 거짓을 배우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 ysb 107.***.65.177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카와시마 71.***.8.85

      물론 영어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겠지요.

      제가 알기론 주 교육청 프레임웍에 의하면 일년에 픽션 하나 넌픽션 하나 정도를 읽는데, 다른 책이 어떤 장르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그책이 픽션이면 요꼬 이야기는 넌픽션 대용으로 선정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은근히 책 내용이 사실인 것 처럼 유도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이 책의 역사적 사실이 왜곡 되었다고 학교에 한마디 하면 바로 역사소설인데 왜그러냐는 반응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역사 소설이 되려면 소설의 setting이 되는 시간과 장소가 잘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학교와 얘기를 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먼저 숙독을 하시고, setting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분석을 해보셔야 합니다. 인터넷 써치해도 영문 자료 찾을 수 있습니다. – 사실 괴뢰 만주국 수도 신경(장춘)을 무대로 일어난 사건인데 북한의 나남이라고 장소를 살짝 바꿔놓은 것입니다.

      요꼬가 살던 집을 묘사해 놓은 글을 토대로 구글로 장춘 지도를 확인해 보시면 입니다. 만주 역사 박물관 주위 (Last Emperor 영화에서 푸이가 만주죽 괴뢰 황제로 집무를 보던 그 건물)

      그것을 북한의 나남으로 했기 때문에 내용이 전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구글 지도로 북한지역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요꼬 이야기 책 표지 안쪽은 fictionalized autobiography라고 분류해 놓고, 마지막 부분 책 부연 설명에는 Biography 라고 나오고 뒷 표지에는 True Story라고 나오는데, 애들이 헷갈릴 소지가 많다. 그래서 가능하면 책을 어떤 방법으로 가느치는지 study guide를 받아 보고 싶다고 하고 가능하면 선생님들이 쓰는 study guide를 받아 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다시 공부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는 변화를 귀찮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곤란한 질문도 많이 하고, 학부모들도 매년 문제를 제기하면 나중에 귀찮아 서라도 좋은 교재로 바꾸게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 ysb 107.***.65.177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소설의 맞지 않는 사실들을 정리하여 설명을 하여 교사의 생각을 바꾸데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Mohegan 20.***.64.141

      학교에서 꼭 이 책을 읽히겠다면 최소한 요꼬 가족이 왜 한국에서 살아야 했는지..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 어떤짓을 했는지 그걸 미리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겁니다.

      • ysb 107.***.65.177

        조언 감사드립니다.

    • 카와시마 71.***.8.85

      실제로 저자가 왜 한국에서 살아야 했는지를 알려주면 더 없이 좋겠지만, 실제로는 영어 수업이기 때문에 학교는 영어 수업의 관점으로만 파악합니다. 따라서 최소한 가해자 피해가가 뒤바뀐 역사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해도 그냥 두리뭉실한 한중일 역사 개요만 설명해서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게 합니다.

      학교가 이책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마도 단순할 수도 있습니다. 책이 아주 쉬운 영어로 전쟁 장면을 묘사 해 놓았기 때문에 독서 능력이 약간 모자란 학생에게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하며, 독서에 대한 동기 부여들의 잇점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득 보다는 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해서 한국인과 미국인 학생에 대한 영향을 말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한국인 당사자에게는 수치심을 유발하고, 분별없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인들에 대해 나쁜 인상을 심어줘 왕따(불링)을 유발할 수 있으며(몇가지 사례 있음), 모든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믿게 하는 우려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영어 수업이니 만큼 교육에 부적절한 표현 (살상, 성적인 표현과 강간)등을 추가해서 교육에 부적합한 교재라고 설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메릴랜드주에서 한국인 선생님이 교육청을 설득한 방법)

      이미 Year of impossible goodbyes 나 When my name was Keoko 같은 책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책을 똑 같은 비중으로 읽히게 하면, 나중에 선생님들이 버거워서 두 책 모두 않 읽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님 학교에서는 이미 병행하는 책이 있는 것으로 봐서 예전에 나서서 타협을 한 사람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 하는 차원에서 두 책의 study guide을 요청하고 읽기 비중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ysb 107.***.65.177

      감사합니다. 교사를 설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저는 75.***.61.95

      아는게 별로 없어서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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