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요즘 한국에 있는 형제에게 이민을 권유하고 있는 이유.txt This topic has [20]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3 years ago by 이승만 대통령을 떠올리며. Now Editing “요즘 한국에 있는 형제에게 이민을 권유하고 있는 이유.txt”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뭐 제목만 보면 해묵은 논쟁이지만, 일단 지금 대부분의 <strong>중산층</strong> 한국인에게 자산적으로 요상하게 이민의 기회가 생겨버렸음. 뭔 말인고 하면, 한국이 지금 정도 수준으로만큼이라도 앞으로 계속 쭈욱 유지된다고 했을때 이민 1세대 중산층은 당연히 한국서 사는게 나음. 갑자기 미국오면 뭐 얼마나 불편한게 많겠음.? 그 경로의존성, 익숙함 하나만으로도 사람은 난 곳서 사는게 어지간하면 다른 모든 요인을 압도하는거지. 근데 지금 추세를 보면 한국은 20년뒤 우리가 알던 그 한국이 아닐 거라는게 문제. 인구 구조랑 출산율, 건보재정, 집값만 봐도 뭐... 다 떠나서 출산율 올해 0.67퍼 예상 높은확률로 들어맞을거라 함. 20만명 태어남. 어후.. 나때 100만이었음. 그중 남자만 10만명이니 병역자원은 또 어쩔거임 연금 누가 내주나. 참고로 한국 연금은 1세대 수급자 적립식이 곧 고갈나고 전부 부과식으로 변환 예정 무슨말인가 하면 직장인 등 경제활동 하는애들이 내는걸 노령세대가 받는 방식. 사실상 70세..80세로 계속 수급연령 늘어나고 직딩들 내는 연금은 그냥 돌려받지 못하는 준 세금 삥이라고 보면 될 것임. 늘어나는 조선족 범죄나 초미세먼지/ 중국 서부해안 원전 등도 감안 -> 치안 : 한국 지인 말 들어보면 이젠 대림동이 아니라 낙성대 사당역 부근까지 조선족 자치구가 퍼짐. 당연히 죄다 칼차고 다니고 치안 안좋아지고. 실제로 조선족발 강력범죄 수치 폭증 -> 건강 : 말이 이뻐서 미세먼지지 걍 중금속 덩어리. 건강은 십창나는데 지금 추세대로 건보 파탄나면 걍 늙은사람 죽게 냅둘듯. -> 원전 : 현재 중국 서부해안 원전 수십기, 향후 십년간 수백기로 늘어날 예정. 중국산이라 1%확률로만 터져도 편서풍타고 한반도 아작남. 뭐 이건 전지구적 재앙이기도 하니까 그냥 재미로 듣자고. 참고로 본인은 정권 욕 하고싶은 생각 없음. 왜냐? 혹시나 한국에 들어가면 살 용도로 입지좋은 수도권에 30평대 아파트 한채 전세주고 나왔었는데 그게 두배도 더 올라 120만불이 되었으니 뭐 고맙다면 고맙다고 해야 하나? 뭐 이정도면 충분.. 더 오르길 바라지도 않아서 작년말 얼른 처분하고 미국에 Debt없는 SFH 마련했음. 한국 집은 가격도 애매했고 전세라 따로 부가 수익도 없었다가 갑자기 미국에서 론 안내도 되고 좋은 동네 하우스를 사니 꿈만 같음. 아직도 뒷마당에 일할게 산더미긴 하지만.. 돈 송금 물론 영주권자임에도 송금하는데 더럽게 구는거 보고 짜증나긴 했지만.. 뭐 여차저차해서 서류 다 보내니 내돈이니 안줄순 없던 모양. "아니 시발 내돈이잖아!"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그냥 이제 엮일일 없단 생각으로 네네 하면서 돈낼거 다 내고 달라는 서류 다 주고 암튼 개고생 했음. 송금 완료했고. 집 샀고. 한국이 집값 2.5배 오르는동안 미국은 1.5배도 안올라서 내 입장서 꿈에도 못꾸던 집 마련이 가능해졌음. 심지어 한국서 집 판돈 다 쓴것도 아님. 남은돈은 배당주에 넣을까 고민만 5개월째 하고 있음. ㅋㅋ 경기도 성냥곽 아파트 한채가 풀러튼 입지 좋은곳의 싱글하우스가 되는 기회가 얼마나 더 있겠음? 이런 양국의 부동산 Gap 이 영원하진 않을 것임. 3년전 한국 집값이었으면 여기 OC에 2bd짜리 콘도나 하나 샀겠지. 이런 혜택 봤는데 정권 욕은 개인적으로 못하겠음. 걍뭐.. 고맙다고도 못하겠음. 암튼. 다만 형제 설득은 하고 있음. 애들 더 크기 전에 데리고 얼른 넘어오라고. 집값 올랐다고 좋아하지 말고 이제 그만 욕심내고 팔고 넘어오라고. 그거 팔면 사업체든 리저널센터든 하나정도는 다 되게 되었음. 서울 조막만한 아파트가 이민가는데 필요한 효자 자산이 된거지.. 서울 30평대 아파트인데 팔아서 남은 대출 갚고 세금내고 뭐해도 최소 1.2밀리언은 나올것 같음. 자세힌 몰라도 한국시세로 14억이라니 이것저것 내면 그정도 남겠지. 물론 빠듯하지만 뭐 한국선 아파트 하나 깔고 앉아서 안빠듯했나? 뭣보다 애기들 둘 교육비 뼈빠지느니 걍 여기와서 학군좋은곳 공립이나 보내는게 뭐로보나 나을거고. 그리고 그 아기들 커서 취업할 때 되면 아까 말한 부과식 연금 삥 + 노인세대 부양비 극단적으로 1:4까지 치솟을 수 있음. 20만 태어나는 애들이 80만 태어난 세대 부양하는 딱 그 아다리거든. 어후.. 뭐 미래야 항상 모르고 컴컴한것이지만. 형인 내가 여기와서 나름 십년넘게 자리잡고 있으니 뭐 작은 사업체 하나 꾸리거나 생활하는데 정착하는데 도움은 줄수 있을테고. 태어나서 딱 두번 본 사촌들 이제 이웃사촌되니 내자식들도 좋고. 암튼 열나게 꼬시는중. 말이 중구난방이었지만 뭐.. 요약하면 1. 상황이 "계속 이대로라면" 중산층은 한국 사는게 편할거임 2. 근데 상황이 "(안좋게) 변할거 같아서" 넘어오는게 좋을수도? 3. 마침 중산층이 부동산 팔아서 넘어오기 딱 좋은 타이밍. (이 Gap 차이 오래 안간다고 봄- 미국 부동산이 오르든가 뭐..) 싸우지말고 같이 떠들어봅시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