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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서 일 시작한지 2년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는일이 3~4개월 주기로 반복적인 일인지라 요즘 무척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기 일을 열심히 하고 좋은결과를 보여줘서 메니저가 좋게 보고는 있으나 하는일이 재미가 없네요…
특히나 2년정도밖에 안되어 아직은 이것저것 배워야 할 시점 같은데 같은일만 반복되고….제가 하는일이 롱텀 프로젝트라 다른일을 배우고 싶으면 거의 다른 포지션을 옮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이직을 시도하는건 안좋은 생각일까요?
그냥 일단 불경기가 지나가길 기다려야 하는건지…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은데…요즘 건설회사 경기가 어떤지요? 저는 말단이라 회사가 요즘 경기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하나더 질문…
같은 회사내에 다른 포지션 지원은 어떤가요? 괜찮은 포지션이 오픈이 되어있어서 지원해 보고 싶은데 회사 내부 규정상 인터뷰보는 시점에 현재 메니저에게 얘기해야 하거든요…안될경우 안좋은 인상을 주지는 않을지 생각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