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드 문제 같은거 ai에 돌리면 답 다나오는 시대인데 아직도 이런거 swe나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같은 직종 인터뷰에서 등장하는지, 등장하더라도 줄어드는추세인지 예전과 비슷한 비중으로 행해지는지 궁금합니다. 어떤가요

개발자의 경우 당연히 하죠. 달라진다면 AI 보조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느냐는 츄가 기술이 요구되는거고요.

근데 최근까지의 형태의 데싸는 너무 직접적으로 AI로 대치되는 부분이 많아서 수요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데싸라는 용어와 직군이 생겨났지만, 굉장히 짧은 반짝일 뿐인 결과가 되는거죠.

테크 분야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새로운 툴을 잘 다루는 사람들이 우대받을겁니다.

리트코드 문제도 못푸는 swe가 회사에 왜 필요할까요?

Why Can’t Programmers… Program?

Q: swap two variable contents without using a temp variable
A: a=a+b, b=a-b, a=a-b

FizzBuzz problem

Q: Write a program that prints the numbers from 1 to 100.
But for multiples of three print “Fizz” instead of the number
and for the multiples of five print “Buzz”.
For numbers which are multiples of both three and five print “FizzBuzz”

A: see here
https://discourse.codinghorror.com/t/fizzbuzz-solution-dumping-ground/1752/3

아 아직도 많이 쓰이는 군요

솔직히 경력보면 사이즈 다나오는데 알고리즘 단편적인거 테스트해서 뭐하나 모르겠음
본인이 언급한 이력중에서 세부내용 테스트는 필요하지만 무슨 브레인 티저같은거 이해안됨

기본적인 알고리듬 구현 등은 AI에서 다 얻어 낼 수 있죠. 그런데 그 코드를 이어다 붙이고 실제 product에 적용시키려면 전체 코드를 이해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험과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MS Copilot을 이용하는데 거기에 나온 가이드 첫번째가 이겁니다. AI가 만들어낸 코드를 이해하지 못하면 절대 사용하지 말라.
AI가 만들어내는 코드들은 조각들입니다. 이걸 이어 붙일 능력이 없으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IT 회사들이 현재 불확실한 상황에서 사람들 layoff 시킬 수 있는 정말 좋은 핑게를 찾아 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Dynamic Programming 뮨제는 왜 내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실전에서 쓰이지도 않눈거.

반복해서 연습하면 나아지긴 하겠지만
알고리즘 코딩테스트가 힘든 이유는
제한된 30분 내에 작동하는 코드를 만들어서 제출해야하기 때문임.
프로그래머가 당연히 코드를 짤줄 알아야죠. 근데 여기 허들은 시간싸움 이에요

리트코드 등 여러소스들 반복해서 풀어보고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처럼,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된다고 합니다.
이거 연습을 일정기간 반복하면 익숙해지겠지만
일반 경력직일경우 일상 업무에 자주 사용하지 않는것들이라 갑자기 며칠후에 코딩테스트 통보받으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