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이렇게 미국에 환상을 가질까

  • #3635042
    ㅇㅇ 172.***.19.252 2521

    아이비리그 나와서 잘 나가는 한국인, 서울대 공대 나와서 미국 박사 유학 와서 잘 나가는 한국인, 미국에서 의사하면서 떼돈 버는 한국인

    이런 모습을 상상하고 오는 거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야 미국 라이프를 진짜 즐기면서 사는거지만 미국도 장삼이사들은 별거 없다. 여기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평범하게 산다.

    그리고 문과는 미안하지만 안 그래도 동양계들은 영어 네이티브 이민2세, 3세도 미국에서 잘 나가기 무척 힘든데 이민 1세가 문과로 미국에서 성공한다? 글쎄… 동양계는 전문직 아니면 stem뿐이야. 아니면 그냥 미국 장삼이사로 사는거야.

    신분 해결만 생각하지 말고 그 이후의 삶도 생각해야지.

    • 223.***.84.20

      신분 해결만 생각하지 않고 그 이후의 삶도 생각한다. 그리고 워킹에서 너 같은 인간들이 떠드는 소리 하도 들어서 환상을 가질래야 가질 수도 없다.
      그러니 걱정말고 발뻗고 니나 잘 살아라. 그게 니가 말하는 인간들의 부류에 니가 들어가지 않는 방법이다.

    • Be young shin 174.***.1.71

      원글은 이 글을 씀으로 해서
      자기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 됐네…
      즉, 이 글 속에….자기는
      미국에 환상 가졌다가
      존나 개실패하고 인생 말아먹었다고 스스로 인증 고백하는
      글이네…

    • ㅇㅇ 68.***.96.205

      가질만 하지. 땅덩이는 수백배에 50개 주 중 하나가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큰데ㅋㅋ

      • ㄹㅇ 73.***.32.220

        캘리포니아 말고 텍사스도 경제규모 한국보다 큽니다. 뉴욕주는 한국이랑 비슷

    • 1111 104.***.211.192

      사.대.주.의

    • 184.***.181.55

      한세대 두세대 세세대 네세대…가 넘게 그 환상이 쌓아져 왔는데 그게 금방 사그러지겠냐? 과도기다 환상이 꺼져가는.

    • 998 192.***.142.154

      누구는 환상이라 하고
      누구는 도전이라 한다

      아무래도 미국이 과학, 경제, 예술 등등 많은 분야에서 탑인건 인정해야한다
      누구든 미국오면 잘산다는 보장은 없다
      이왕 어차피 한세상 사는거
      누구는 한국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나름 발전하면서 살고
      누구는 미국와서 드리대고 드리밖고 하면서 성공도 하고 좌절도 하고
      그러는거지
      미국 오려는 젊은이들 하나하나가 무슨 생각/환상/계획을 갖고 오는지 자네가 어찌 알겠는가
      참고로 일본은 국제교류를 거부하고 자기들끼리 잘 살다가가 점점 뒤쳐지는듯
      중국인 인도인 미국에 드리대는거 봐라
      드리대서 실패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는거고
      개중에 성공하면 떵떵거리는거고…
      그걸 제삼자 한줄 도움이나 못 줄망정 환상이니 하면서 폄하나 하지 말지니라

      • gggggg 68.***.25.207

        998글에 100% 동의 함.

        원글 똥글이 두개 이 잡놈아 정신차려라 루저야

    • 998 192.***.142.154

      그리고
      공대만이 살길, 문과는 노답
      그런 편협한 생각도 버려야 한다
      언제적 프레임인데…
      혼다 토요타 최고, 한국차 떵차… 이런거와 같은 맥락이다
      찾아보면 다양한 기회가 얼마나 무궁무진한데

    • 꼰대 107.***.213.166

      문과는 노답이라는 편협한 생각은 아직은 버리면 안됩니다. 사실이니까요..

    • 음… 71.***.149.166

      원래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죠.

    • ^^ 75.***.127.32

      저는 서울에서만 평생 살다 오레곤 포틀랜드로 30대 중반에 가서 11년 정도 거주하다가 지금은 캘리포니아로 이주를 왔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에 살면서는 미국에 사는 이점이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만족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부정적인 의미로 이점이 별로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포를랜드에 살명서 처음에는 이런 중소도시에서 살 수 있을까? 했는데
      2년 넘기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의 많음, 편안함, 친절함, 사회의 안정성(치안으로서의 안전이 아닌), 자연,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이래서 미국 살려고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주 경제가 크지 않으니까, 돈은 적게 벌더라도 여유로움과 자연을 만족하며 산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곳에 남고, 타주에서 이주 오셨다가 큰 돈 벌기 힘들다고 느끼신 분들은 다시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돈 문제를 제외하고는 아이들 키우기에 너무 좋고, 공기와 자연, 사람이 너무 좋다고 떠나는 것을 아쉬워 하시는 분들도 몇 분 접했습니다.

      좀 여유로운 주에서, 돈은 적게 벌더라도 가족과 시간 보내고, 휴가도 넉넉히 가시고, 자연도 즐기시고, 영어 조금 부족해도 친절한 미국인들과 어울리면 미국의 장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의료비용과 보험료 등등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요 …

    • 음… 71.***.149.166

      미국 왠만한 시골로 가면 그정도는 다 누립니다.
      그거 못누려서 다들 안달하는게 아니죠…
      한국인들 대부분은 그런거 좀 못누려도 좋으니 돈좀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입니다. – 가능성 희박하죠 사실.

    • ^^ 75.***.127.32

      새로운 땅이 주는 장점에서 행복을 누리려고 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돈, 미국에서도 돈
      그러면 말씀처럼 행복을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죠 … 사실입니다.
      그럴바에는 한국에 계속 있는 것이 좋겠지요.

      오레곤에서는 한국에서 이민오신 분들이 만족해 하셨던 것을 생각해 보니,
      어쩌면 대도시로 이민을 오시는 분과, 중소도시로 이민을 오시는 분들의 삶에서의 행복 추구에 대한 비전이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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