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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09:05:46 #3509958미 175.***.30.245 4613
시니어 개발자 TC 300K(sf, sj 등)의 경우
세후 200k
렌트 월 3k, 유틸리티 및 식비 등등 월 2k 잡고 연 60k인데
140k나 남는데 왜이리 남는게 없다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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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남았으면 좋겠는 마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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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많이하고 부모님용돈, 모기지 등등… 남는 돈이 없겠죠. 그냥 입에서 나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맨날 돈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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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로 고려하는 경우 경우 월 average 로 받는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몇번에 나눠져 오는 목돈이고 대부분은 base 샐러리인데, 이게 좀 낮아요. 그러다보니 캘리포니아 세금 떼고 방값 내고 생활비 내면.. 당연히 남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걸 체감하게 느끼게 되는거 같네요. 저는 저렇게 높은 TC를 받지는 않아 세금을 미치도록 많이 내진 않지만 수년동안 월급이 오르면서 실질적인 소득의 인상분은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대부분 어느정도 욕심이 생기면 자기 비즈니스를 생각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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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자들이
오불, 십불 더 아낄려고 하죠 -
생활비 2천이 가능한가? 모자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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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돈은 항상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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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 버는 사람들도 모자란다고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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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k 남겨서 어느세월에 10밀짜리 집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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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60%가 채 안됩니다.
그리고 집 렌트비도 3k로는 택도 없어요.무엇보다도
TC의 상당부분이 RSU일텐데, 이게 당장 캐시가 아니거든요.
놔두면 오르니까 당장 팔아버리기도 그렇고
그러니 수중에 당장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
15.3% 혹은 7.65%의 FICA 세금을 내고, 401k/hsa로 최대 2만6천불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에 1~2만불 정도의 액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24~32%의 연방세율, 그리고 8~15%의 주세율을 적용한후, 다시 의료보험 및 각종공제를 제해야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돈이 되는데 300k를 캐쉬로 받는다 하더라도 실제로 손에 들어오는 액수는 절반도 안될 겁니다. 거기에 집에 있다면 이자만큼 약간 소득공제가 되긴 하지만 매년 집값의 1~2%의 재산세까지 내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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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 수준도 그에 맞추어 상향되어 버린다면, 수중에 남는 돈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혹은, 자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서, 따로 돈을 모으신다면, 수중에 남는 돈이 정말 없을수도 있겠네요. 북동부 사립 대학교의 경우, 장학금없이 곧이 곧대로 내 돈 주고 다니게되면, 1년에 7만불 이상 지출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자녀 1명 당 4년 동안 도합 약 30만 불 들어가는 셈이네요.
불체자의 시민권자 자녀나, 저소득자 (가라 저소득자이거나 진짜 저소득자이거나)의 시민권자 자녀들은 공짜로 대학 진학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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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버는 사람이랑 500k 버는 사람이 만나서 커피마시면서 남는게 없다고 서로 얘기나누지만,
대화가 끝나고 돌아갈때 타고 가는 차랑 도착지의 집 수준이 너무 다르지 ㅋ
버핏 할배도 남는게 없어서 그 나이 대도록 은퇴도 못하고 일하고 있는데 -
300k 넘기 시작하면 매년 많이 남음..
3년전에 350k 넘긴 이후로 매년 100k이상 저축하는중. (3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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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졸라모으세요. 300K 정도 수입인데 매년 200K 정도 net worth가 오르고 있네요. 실 저축액은 200K에 조금 못미칩니다.
맞벌이 기준 net income의 70% 저축 외벌이면 60%는 저축해야 됩니다.-
님보다 제가 매년 100k씩 더 사치하나보죠 어쩌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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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100k 씩 모으면 10년 해봐야 1M이니 200K 정도는 매년 모으셔야 한다는 말이죠.
5년뒤에 조기은퇴합니다. 현 2M net worth. 5년뒤에 3M 찍고 걍 반퇴정도 할라구요. 파이팅하세요!-
뭔가 재수는 없지만 5년안 반퇴는 부럽네. 근데 3M net worth 로 이 지역에서 은퇴가 됨? (아님 베이지역이 아닌감) 3m이 networth 면 집까지 포함한 전재산이고 현재 30-40대라고 예상했을때 70-80대까지 그때까지 쌓였을 inflation 까지 고려하면 돈이 부족할거 같은데..
예: networth 가 3M 이라는데 집을 산다면 거기서 liquid asset 이 절반은 날라가는거고 (이미 집이 있는거면 networth 3m 중 liquid asset 이 그만큼은 안되는거고) – 그럼 liquid asset 은 ~1.5m (간단계산) 나중에 애라도 키우면 한명당 데이케어부터 나중에 대학 학비까지 드는 돈이 어마어마할거고, 부부가 현재만큼의 생활수준 유지할려면 은퇴후 쓰는 생활비도 아무리 아껴써도 꽤 나갈거란 계산이 되는데 3m networth로 은퇴가 가능함?
3m networth를 집을 안사고 전부 sp500에 투자한다 해도 예상 annualized return 이 6-7% (on average; there’s going to be good yrs and bad yrs)… 그럼 매년 expected return ~200k; 여기서 capital tax 뺌.. 이 정도로 처음엔 생활한다 처도 나중에 60대쯤 되었을 때쯤엔 inflation 땜에 물가도 꽤나 올랐을테니 200k 가 지금의 200k 같지 않을텐고… 아님 나이좀 먹었을때 유산남길 생각안하고 투자했던 원금도 withdraw 하기 시작하면 괜찮을려남…
그게 아니면 반퇴는 모임? working half-time? 엔지니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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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니다. 나중에 소셜 $3,500+ (현재 물가 기준) 예상하고 있고요 한국국민연금도 좀 나오구요.
(소셜 사이트 가서 입력하면 예상금액 나와요)40대에 은퇴 예정이고요. 3M이면 한국에서 10-15년은 충분히 버티죠 연금 나올테까지. 서울만 안가면.
반퇴는 가족이 하는 조그만 무역업체에 이름 올려놓고 번역이나 해외바이어 전화같은거 소일꺼리 해주면서 한국 의료보험이나 해결 할라구요. 어차피 365일 맨날놀면 오히려 아프다고 해서요. 애는 하나라 529플랜 하는걸로 대충 커버될꺼 같은데 어치피 대학진학시점에는 (은퇴후라) 고정소득이 별로 없어서 사립학교 가더라도 재정지원 받을꺼라 생각되네요. -
“대학진학시점에는 (은퇴후라) 고정소득이 별로 없어서 사립학교 가더라도 재정지원 받을꺼라 생각되네요.”
+1. 아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네요. 은퇴후라 고정소득이 적으면 finaid 에 유리하긴 하겠네요. 그리고 일단 연금 나올때까지 버티면 연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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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 어디서 본거 같은데 3M이면 미국에서도 상위 5% 아닌가요? 3M도 물론 불안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런 마인드라면 5M된다해도 불안해서 은퇴할수 있을라나요? 대도시이긴 하지만 서부는 아니고, 모든것 포함 월 4천불 정도로 생활하고 있으니 한국가면 좀 더 세이브 되겠죠. 더 일해서 4-5M도 갈 수 있겠지만 한 살이라도 더 젋을때 여행도 더 다니고 하고싶은 것도 하고 살아야죠. 연금나오기 전까지는 50% 정도 자산은 인덱스펀드에 넣어둘꺼라서 인플레이션 문제는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네요. 연금나오기 시작하면 더 보수적으로 바꾸고요. 7:3이나 8:2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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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이면 미국에서 상위 5%일수는 있어도, 지역따라 천차만별이라… 이미 연봉이 > 300k 넘는거 자체가 미국 전체로 따지면 탑 x% 인건데요 뭘. 그런즉슨… 은퇴후 머무는 지역이 그만큼 중요하겠죠.
그리고 똑같이 3 M 의 재산을 현재 가지고 있어도 매년 계속 ordinary income이 들어오는거랑 아예 없는거랑은 차이가 크죠 (ordinary income에서 생활비를 쓰는거 vs 이미 쌓아둔 재산으로 생활비를 쓰는거)
“그런데 그런 마인드라면 5M된다해도 불안해서 은퇴할수 있을라나요”
이건 제 생각엔 나이 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똑같은 3M 가 있어도 40대에 은퇴하는것보단 60-70대에 은퇴하는게 덜 불안하거라고 생각되는거죠. 저축한 돈으로 버텨야 하는 남은 수명이 그만큼 적고, 자식들도 독립했을 가능성이 크고, etc–
뭐 근데 님의 계획듣고보니 님의 계획대로면 괜찮을거 같네요..
“4-5M도 갈 수 있겠지만 한 살이라도 더 젋을때 여행도 더 다니고 하고싶은 것도 하고 살아야죠”
동감합니다. 계획대로 가능만하면 이게 더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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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M으로 한국가시면 강남에 30평정도 되는 아파트 하나 장만하시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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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00K 세후로 200K 안됩니다…ㅠ
싱글이냐 커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싱글이시라면 주택스, 연방택스, 소셜택스,401k 등등 내고 나면 택스리턴 받는다고 해도 200K가 안되더군요 ㅠ
TC 300K는 베이 주변에 IT 기업은 다녀야 하는데, 아시다 시피 살인적인 집 값 덕분에 모기지 내고, 비싼 물가 감당하다 보면 생각보다 여유로운 삶의 느낌이 안듭니다.
직접적으로 말해서, 베이에서 300K 버는 것과 시카고 서버브쪽에서 100K 버는 것과 삶의 질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집 장만에 있어서는 후자가 났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300K 받아도 남는 돈이 없다는 말은, 정말 다 써서 땡전 한푼 안남아서 하는 말이 아니고,
생각보다 종잣돈이 크게 모이지를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정말 허리띄 졸라매고 알뜰하게 아껴쓰면서 살면 모르겠지만, TC 300K 받는데도 그렇게 산다는고 생각하면 뭐하러 돈 버나 현타 오지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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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기준 net income의 70% 저축, 외벌이면 60%는 저축해야 됩니다 (401k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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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밀리언 6디짓 떠드는 인간들 실상은 사이딩이나 픽업스토어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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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남아요..저는 싱글이었을 때는 대략 tc 350 -400 k수입이었고 1년에 재산 평균 200k이상씩 늘었습니다. 많이 안 남는 다는 분들은 그래도 친구나 아는 사람들한테 많이 남는다고 자랑하기 싫어서거나 아니면 많이 벌지 않으시는 분들이 어차피 많이 벌어도 안 남을 거라고 추측하거나 둘중이 하나 같네요. 한국에 S사 같은데 다녔으면 이렇게 모으는 것이 어림도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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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가 350K-400K면, 세후 200K-250K인데 어떻게 net worth가 200K 씩 오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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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개발자이고, 박사 후 3년차입니다. FANG보다 급 낮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Base 20만 주식은 10만 정도 받는데, 현재 시점에서 3년간 모은 자산은 1M (unvested RSU도 세후로 포함시) 이네요. 아.. 그 동안 회사 주가가 3.5배 올랐습니다.
E-Trade (Personal) 154156
E-Trade (Corporate Current) 159730
E-Trade (Corporate Potential) 881832
E-trade (Corporate) 예상 세후 (vesting시 Tax=40%로 가정) 520280.88
Vanguard (401k+IRA) 138720
Roth IRA 6083
HSA (Health Saving Account) 9915
Bank of America 28354
Chase 18857
Total 1036095.88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반 이상은 아직 못 받은 RSU로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세금 + 생활비 떼면 base salary (20만 정도)는 대부분 401k, IRA, HSA로 보내야 조금이라도 세금을 아낄 수 있네요. RSU가 없었다면 3년 동안 20만불 모은게 최선일거에요. (대부분이 연금으로 묶여있으니) 아마 downpayment는 평생 못 모았겠죠.
결론. Base는 최저생계비에 가깝습니다. RSU 충분히 못 받으면 Bay있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RSU를 받아도 회사 주식이 안 오르면 큰 의미 없습니다. 고로, 구글보다 세일즈포스같은 회사가 돈 모으기에는 훨씬 좋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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