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강한 그래슬리 의원이 HR3012 홀드를 풀지는 않을 듯 합니다.

  • #500618
    HR3012폐기 12.***.104.42 4781

    안녕하세요,

    어제 (2월 10일) 제가 있는 곳에서 백악관이 주재한 커뮤니티 행사가 열려서 백악관 실무 담당자 분과 만날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HR 3012 법안 때문에 오프를 하고 참석했습니다.

    제가 만난 분은
    Ari Matusiak (Executive Director of the White House Business Council)와 Esther Olavarria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Homeland
    Security for Policy) 입니다.

    에스더 올라바리아 국토 안보부 정책 부국장은 국토 안보부의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이민과 관련해 오바마 행정부의 정확한 입장을 알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는 포괄 이민개혁 법안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HR 3012건에 대해서도 취업 이민 국가별 쿼터는 반드시 폐지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중국이나 인도, 멕시코와 필립핀의 영주권 대기자들이 너무나 많다는,
    동정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스더 올라바리아나 분을 소개해 스테파니 발렌시아(Deputy Director for the Office of Public Engagement) 두 라틴계라 HR 3012 폐기에 대해서는 입장을 같이 하는 같더군요.

    그러나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홀드를 풀지는 않을 것이라 단언했습니다. 너무나 완강해 어떻게 없는 사람이라고 웃기까지 했습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에서 밝힌 이민 법안들에 대해서는 올해는 거기까지라며 법안들을 계속 추진시키는 것은 재임 후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즉 연임을 해야 추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만)  단기간 성사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겠지요.

    사실 이민자의 나라에서 반이민론자인 공화당의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HR 3012를 홀드하고 있다는 것, 그것이 저희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에게는 다행이라는 사실이 정말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만.

    아리 마츠시아크에게는 단순히
    3012 폐기 보다는 인도나 중국을 제외한 국가 출신의 이민자들(참정권자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느끼는  mixed feeling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타협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내린 결론으로는
    HR 3012 홀드를 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두근두근.. 66.***.62.47

      그래즐리 상원의원님!!!오래 오래 건강하시도록 매일 체력관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바마에게 재수없는 소리지만 재선에 당선되지 말기를..

      HR 3012폐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GYU 71.***.208.219

      그레즐리 상원의원이 홀드를 안 걸었다면 아마도 HR3012는 패스되었을 듯…오바마나 IT쪽 기업들, 파워있는 아이리쉬계 의원들까지 가세했으니까요…
      IT industry에서 미국인들이 잡을 잃고 있고 거의 인도쪽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심각성을 느껴서 제동을 걸었겠지만(제 생각엔..) 결론적으로 한국인에게는 다행인 일이죠…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고고 76.***.253.215

      쉽게 듣기 어려운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선 당장에 급한 불은 끄고 봐야지요.

    • aaaa 99.***.47.61

      저 상원 의원의 오래된 주장은 h1b 를 축소하자는 건데, 이번 건에서는 한국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앞으로 우리 후배들은 점점 더 미국에 살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 HR3012폐기 12.***.104.42

      aaaa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사실은 한인들도 이민자들이기 때문에 반 이민정책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처한 상황으로 인해 HR 3012 폐지를 원하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는 포괄 이민 개혁 법안에는 찬성합니다. 반 이민법안은 인권의 문제 입니다.

    • J&J아빠 108.***.24.174

      “연임을 해야 추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3012의 내용도 재임 후 comprehensive reform의 일부로 다시 논의하자는 걸까요?
      지난번 startup america legistlative agenda(http://www.whitehouse.gov/sites/default/files/uploads/startup_america_legislative_agenda.pdf) 내용(Page 6)으로 보면 불행하게도 3012 법안 만은 선거 이전에 성사 시키고 싶어 하던데요.
      오바마 입장에서는 포괄 이민 개혁 법안이 좋은 공약이 될텐데.

      모르긴 하지만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끝날때쯤이면 3012가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확실히 알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VD 63.***.193.4

      그렇다면 계속해서 홀드가 된 상태에서 한달전 2순위로 넣은 저같은경우엔요… 영주권이 나올때 까지 1년이 걸린다고 봤을때 대통령이 연임을 해서 발효를 하기전에 모든 프로세스를 끝내면 3012의 영향을 안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나요? 2순위를 EXPRESS 로 처리하면 얼마나 시간이 단축되나요? 이런 이슈들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그 전에 후딱 끝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 생각이 되어서요…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