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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에 Ph.D를 마칠려는 나이든 학생입니다.
저번주 목요일날 제가 가장 가고 싶은 회사에서 온싸이트 인터뷰를 봤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담당자가 1,2일후에 결과가 나오고 우린 현재 여러 position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8명의 인터뷰어가 있었고 제 생각에는 꽤 잘봤다고 생각했습니다.인터뷰 다음날 연락이 없어 인사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냈더니,
Hiring manager한테 답이 왔는데, 모든 인터뷰어 한테 feedback이 오지 않아 결정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Positive so far”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초까지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메일보내 왔습니다.그런데, 어제께 인사담당자한테 메일이 왔는데..
지금 hiring manager가 다른 candidates를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 디시젼을 못했다. 곧 알려주겠다 라고 메일을 보냈네요..상황이 이러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 정말로 열심히 준비 했는데… 기대를 말아야 하는 걸까요..?
인터뷰 보는 동안 분위기도 좋았고.. 8명중 4명은 거의 완벽히 답을 한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 인터뷰어가 나를 반대해서 다른사람을 보고 있는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평균점수로 생각하면 괜찮을거 같은데..
쉬운 문제인데 한번에 못맞춘게 화근일까..등등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 이럴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너무 초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