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제 멘탈이 그리 강한 편은 못되는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가기로 원하는 회사에서 오퍼를 받기로 돼있는데 그 회사 결과 기다리는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아주 죽는 줄 알았습니다.지금 회사에서 team acquhire때문에 Indeed랑 온사이트 해야 하고 개인적으로 지원한 링크드인에서도 온사이트에 초청 받은 상황입니다. 둘 다 다음주에 할 것 같습니다.
준비를 조금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정말 공부할 마음이 하나도 생기지 않네요.. 지난 2주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았습니다.
오늘 도서관도 가봤는데 진짜 한 문제도 풀기 싫더라고요.Indeed야 회사 때문도 있고 어차피 acqu-hire라 cultural fit 위주로 많이 물어볼 것 같으니 어떻게 당겨서 하루 이틀만 준비하고 본다고 치지만…
링크드인은 어디 들어가기 쉬운 회사도 아니고 어차피 샌프란시스코 살고 싶어서 가려는 회사는 따로 있는데 준비 안하고 갔다가 괜히 망신만 당하고 오느니 그냥 인터뷰 취소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자꾸 드네요…
처음에는 우버에서 카운터오퍼 없으면 lowball한다는 소문 듣고서 다른 회사에서 오퍼 받아서 협상을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우버 가면 잘 못해서 잘리지 않을까 걱정 드는 상황에서 괜히 몸값만 높여 가면 나중에 진짜 해고 1순위가 될 수도 있기도 하고, 어차피 목표가 우버에서 최선을 다해서 실력 키우고 승진하는 건데 연봉이야 열심히 해서 올리는 방법도 있으니 그냥 대충 주는 대로 받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네요… 경력은 2년차고요..진짜 인터뷰 공부는 지겹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공부 안하고 함 봐볼까요… 아님 걍 취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