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구라 등정 설에 관하여…

  • #103086
    뭐하러 178.***.48.142 2592

    등정 사실이 대략 구라 내지는 착각이었을 것이라는 심증이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인의 반응 또한 감성에만 어필하려하고, 증거를 가지고 논리적 반박을 하지 못하는… 보통 거하게 구라친 후 들켰을 때 한국인들이 취하는 그런 눈에 익은 반응만을 답습하고 있는…ㅉㅉㅉ

    참…”세계 최초/일등 주의”에 양심을 팔아먹는 일 이… 세계 1위, 세계 최초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무엇 때문에 세계 1위를 하자는 것인지… 구라치고 유명해 지면 끝이라는 주의가 대세인지.  아…정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천박함… 

     
    • 프로 67.***.21.216

      방금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지적한 것 처럼, 오은선씨는 제발 프로면 프로답게 처신했으면 좋겠다.

      논리적으로 접근해 오면 논리적으로 대응해야지, 거기에 감정적인 문제를 넣어서 반응하면 안된다. 더군다나 “연약한 여자”라느니 하면서 눈물로 대충 넘어가려는 처신은 오은선씨의 해명을 인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의혹만 더욱 더 키운다.

      뭐 본인으로선 사실을 사실로 안믿어 주는 사람들이 야속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눈물을 흘리고 하는것은 프로로서의 처신이 아니다. 또 이런식으로 처신하는 여성분들로 인해, 대다수의 많은 여성분들 까지 덤테기로 욕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그냥 안타갑다.

    • 오마이 24.***.147.135

      저도, 고등학교때, 형들 따라 다니면서 등산 좀 했습니다. 히말라야 과거 등반 보니 좀 어차구니가 없었습니다. 블랙야크란 등산/스포츠 용품사에서 후원을 받고, KBS 정부에서도 적극 도와줬던거 같았는데, 어찌보면, 오은선 대장은 그들의 희생양이 아닌가.
      그리고, 한해에 고점만 싹쓸이 밟기위해, 해발 5000m까지는 헬기로 이동했다는군요. 좀 어차구니 없습니다. 히말라야 고봉 찍기위해서, 많은 등산가들은 몇일씩 걸쳐서 5000m 베이스캠프까지 발로 이동합니다. 14봉 경쟁하던 스페인 여등산가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둘다 서로 언론 플레이하면서, 기록중심으로 명확히 증거 없이 서로 비난하는건, 보기 안 좋죠.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게, ‘과정’이거든요. 밑에서부터 끝까지 올라가야 등산인거죠. 헬기로 이동하고, 서로 누가 먼저 올랐냐 경쟁하는건, 이미 등산이길 포기한, 이벤트성 언론플레이고, 또 거기에 동조하고, 다른 등산가를 비난하고, 헬기로 이동하고…. 저같이 고등학생때 잠깐 등산 따라다녔던 꼬마보다도, 더 등산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오은선이나, 그 스페인 여성이나, 진정한 등산가는 아니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