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 업데이트 비용 절약하는 방법 어떤 것이 좋을까요?

  • #1652073
    바이어 67.***.46.177 13667

    안녕하세요.

    30년된 집을 구입하기로 오늘 확정했습니다. 시세보다 싸게 구입하기에 처음엔 돈을 들여서 좀 많이 고치려는 욕심이 있었는데 몇 차례 견적을 내보니 돈을 좀 아끼는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최소한 깨끗하고 밝은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 저희 가족이 이사가기 전에 손봐야 하는데요. 제 고민을 읽어보시고 혹시 제가 모르는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목표는 “깔끔하게 살 수 있는 집” 으로 잡고, 자재와 인건비를 절약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재는 몇년 사용했을 때 너무 쉽게 망가지거나 까지지 않기를 바라고 (예를 들면 비닐 타일 vs 일반 타일 / 카펫 vs 마루 / Wood Laminate vs Engineered Wood),
    또한 인건비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의 퀄리티는 좋은데 인건비를 줄이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ngie’s list 에서 페인트 / Flooring 등 분야별로 서비스를 구입해서 작업하면 General Contractor 가 있는 업체에 맡기는 것 보다 보통 저렴하게 공사를 할 수 있는지요?
    미국인 General Contractor 에게 견적을 받아 봤는데 아주 초기에 집을 어떻게 업데이트 해야 겠다는 생각이 구체화 되기도 전에 받은 견적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인건비만 2만 달러가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이 구체화 된 시점에서는 인건비가 이 때와는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부엌에 비닐 타일을 깔겠다고 하면 무작정 마루를 깔겠다고만 생각했을 때보다 인건비가 줄어들겠지요. 반대로 그 때 받은 견적은 계단에 마루를 까는 것은 비용이 제외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포함해 달라고 하면서 1,2 층 전체 마루를 깐다면 인건비가 올라갈 테구요.

    2. 만일 페인팅, Flooring 등 분야별로 사람을 알아봐서 고용하는 경우에 이런 굵직한 부분 이외의 나머지들 – 예를 들면
    집안 내부의 방문, Closet door, 수도꼭지, 화장지 걸이, 타월 걸이, Bathroom 의 거울 교체, 전등 교체 => 이런 작업만 모아서 핸디맨에게 시간당 금액을 지불하고 맡기는 것이 더 저렴한지요?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리모델링 업체에서 집 안을 고치면서 핸디맨 일들을 같이 처리해 주는 경우에 – 수도꼭지 하나 바꾸는데 최저 가격이 50 달러를 달라고 하네요. 물론 이 때 수도꼭지는 제가 사주고 교체하는데 Labor cost 가 50 달러 입니다.
    방문은 방문 본체와 그 주위 트림과 베이스 몰딩을 합쳐서 75 달러 (자재값)에 인건비 65 달러를 합해서 문 하나를 바꾸는데 개당 140 달러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의 인건비를 줄이는 방법이 궁금해 졌습니다. 이런 일들을 모아서 핸디맨에게 주면 와서 몇일 작업하고 시간당 작업비만 받아 가는 것이 맞는지요? 문짝 같은 경우엔 큰 차로 실어와야 할텐데… 보통 핸디맨들이 이런 차량도 가지고 있는지는 알아봐야 합니다.

    참고로, 방문 주위의 트림과 베이스 몰딩은 페인트 업체에서 할 수 있다는 곳도 있는데 이제 작업의 성격을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디에 맡기는 게 좋을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이런 저런 업체에 대해 고려하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 보면서 한큐에 해주는 업체에 맡기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신경을 더 많이 쓰더라도 일의 영역별로 사람을 고용해서 맡기는 게 좋을지 그것이 고민입니다.

    3. 집에 사용한 자재가 보급형인 경우 나중에 집을 팔 때 resale 벨류가 떨어지나요?
    저희는 평소 다른 가족과의 왕래가 적은 집이라 놀러올 이웃은 없습니다. 다만, 이왕 돈을 들여 고친다면 나중에 팔 때를 생각해서 저렴한 자재는 피하는 것이 나은지 경험 있는 분들께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동네는 부촌은 아니고, 첫집 장만으로 많이 들어오는 30만 달러대 초반의 학군 좋은 지역 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좋은 집은 40만 달러가 넘어가면 좋은 집으로 분류가 시작 되고 부촌이라고 보이는 동네는 보통 45만 달러 정도가 가장 낮은 집값 수준 입니다. 따라서, 제가 거주할 지역은 그런 좋은 싱글하우스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렌트를 마치고 첫 집으로 구입해서 들어오는 싱글하우스 타운입니다. 거의 100% 오너가 거주하는 동네이구요.

    지금 제 계획은 리모델링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점점 없어지고 그냥 집의 여러 부분을 조금씩 좋게 만드는 정도의 공사 입니다. 예를 들어, 부엌에서 Foyer 까지 현재 Wood Laminate 가 깔려 있는데 이것을 걷어 내고 Engineered Wood 를 깔거나 아니면 비닐 타일을 깔 생각이 있습니다.
    즉, 저렴한 버전으로 간다면 깔끔하게 잘 나온 비닐 타일로 부엌/ 파우더룸/ 세탁실/ Foyer 까지 커버하는 방안이 있구요.
    돈을 좀 써서 한다면 부엌 / 파우더룸 / 세탁실 / Foyer / 패밀리룸 / 리빙룸 / 다이닝룸 => 이들이 모두 1층에 있는 공간인데 여기 모두 Engineered Wood 를 까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1층에 대해서 무엇을 깔지 지금도 고민인 이유는 (청소하기 편하고 먼지를 적게 하기 위해서 마루를 깔고 싶지만) 온돌이 아닌 마루기 때문에 겨울엔 솔직히 바닥이 춥습니다. 그래서 부엌 등 물이 닿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룸들은 카펫을 까는 것도 선택 옵션 중 하나이구요. 제가 이 방향을 정해야 견적을 더 정확히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고치는 곳은 Master Bathroom 인데, 카펫이 깔려 있어서 걷어내고 여기에 비닐 타일 or 타일을 깔고, tub 은 교체, toilet 교체, 오래된 낡은 캐비넷들 제거하고 새것 설치, 거울과 라이트 모두 교체 예정입니다. 여기서 비닐 타일을 까냐 아니면 일반 타일을 까냐에 따라 인건비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부엌도 캐비넷 현재 유지하고 아마존에서 스프레이 제품 사서 깨끗이 닦아서 쓸 예정이지만, 어플라이언스는 모두 교체해야 해서 이것만 5천 달러는 들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현재 Maple 나무로 된 30년 된 Countertop 을 Granite 으로 바꾸는데 약 3천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엌만 이것으로 거의 1만 달러입니다.)
    페인트도 견적을 받아 보니 현재 붙어 있는 wallpaper 제거 작업을 포함해서 ceiling 과 closet 내부, 모든 공간의 벽을 다 포함해서 약 6천 달러가 나왔습니다.
    사실, 집 값을 좀 저렴하게 산 만큼의 차액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공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빌더가 보급한 이 동네의 싱글홈들이 고급이 아닌데 과하게 집 공사에 돈을 많이 쓰는 것은 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살다가 팔 때 크게 가격 깎이지 않고(?)” 가급적 모든 것을 보급형의 기준으로 다 맞춰서 하려고 합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며, 아직 제 고민이 정리가 되지 않아서 글이 두서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216.***.250.127

      답변이 안될 수도 있지만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은 재료사다가 직접하시는 겁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찾아보시면 하는 방법 또한 너무나 설명이 잘 나와있어요. 직접하시는게 돈 버는 겁니다.

      • 바이어 67.***.46.177

        원글) 정말 가장 확실히 절약하는 길인데… 저는 손재주가 없고 남편은 꼼꼼하고 디테일에 강한 성격인데,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저 일을 여름내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할 마음을 접고 다른 방안을 찾아 보려고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agree 107.***.76.118

      직접 하시는게 가장 돈 버는 거라는 윗분말씀 동의합니다만 한가지 물 파이프 관련된 것 만큼은 플러머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제값 내더라도 평가가 좋은 플러머를 쓰는것이 장기적으로 돈버는 길입니다

      • pl 67.***.130.30

        +1

        수도꼭지나 싱크대 아래 같은 손가기 쉬운 곳은 직접 하시는게 돈 버는거죠.
        난이도도 매우 쉽고.
        대신 파이프쪽을 건드린다면 업자 부르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전기쪽 문제도요.
        이거는 잘못하면 나중에 불이 날 수 있어서요.

      • 바이어 67.***.46.177

        원글) 당연히 플러밍은 전문가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 건 원치 않아서요. 이제는 견적을 구체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일단 마루를 깐다고 생각하면 돈 아낄 곳이 없어 보입니다. 마루를 포기하고 생각하자니 미국 오자마자 가장 싫었던 게 카펫이었던 기억이 살아나면서 내집에선 그래도 마루깔고 살고 싶구요.

    • 혼자서 209.***.52.48

      재주와 관심이 있다면 혼자서 많은 부분을 할 수 있죠. 다만 재주와 센스가 있어야 뒷마감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대충 통밥으로 하면 딱 그런 수준의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오히려 플러밍은 제가 했습니다. 동파이프 자르고 납땜하는 건 재미있고, 밸브 다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 세세한 부분에 센스가 필요하죠. 물도 메인을 잠근다고 멈추는게 아니고 배관과 압력, 작업 위치에 따라 물이 치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차근차근 해야죠. 드라이월은 비교적 작은 부분을 하는건 괜찮은데, 넓은 부분에 hang하려면 혼자할 수 없습니다. 혼자 할 수 있지만 그러려면 최소 수백불하는 장비가 필요합니다.

      재료의 질은 싸구려는 피하시되, 너무 고급으로 한다고 리세일 벨류에 그만큼 반영되지 않으니 적당한 선에서 정하세요. 한 집에 오래 살다보니, 리세일 벨류 보다는 사는 동안의 편리와 즐거움에 더 중점을 두고 고치게 되더군요. 옛날에는 최소의 비용, 기능, 리세일 벨류 이런거만 생각했는데요.

      • 바이어 67.***.46.177

        원글) 오래 살다보니 처음 집살 때 생각하신 가격대비 효율성보다 다른 것을 중시하던 것에서 삶의 질과 즐거움으로 옮겨가더라는 말씀 아직 경험은 안했지만 크게 동의합니다. 아마 저도 돈 아낀다면서 소소하게 하면 나중엔 후회할 수도 있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 cont 136.***.1.113

      30년된집이면 내부보다는 외부 (창문과 지붕) 가 문제가 더 될것 같은데요. 창문과 지붕은 날고기는 DIYer 도 엄두를 내기는 좀 힘든부분입니다. 돈도 많이 들어가고요.

      엔트리레벨 홈이라고 하시니까…. 인테리어는… 팔기좋은 집으로 만드는것을 먼저 고려하세요. 어떤색깔에 어떻게 인테리어를 구성할건지를 먼저 잘 생각하세요. 오픈하우스 많이 다니시고… 리얼터하고 요즘 추세가 어떠니 하고 얘기도 해보시고요… 좀 윗급의 집도 많이 구경해보셔야 합니다.

      집 페인트가 제일 쉽습니다. 페인트 색깔만 잘 정하셔서 방 하나씩 차근차근 칠하시면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마루도 직접 하는것 가능합니다. 무릎과 허리가 아프지만, 젊은분이시라면 도전할만 합니다. 라미네이트나 비닐은 피하시고 가능하면 두꺼운 원목이나 엔지니어드우드 (원목이 발라져있는) 를 사용하시는게 나을겁니다. 라미네이트는 차가운데, 원목은 좀 낫습니다.

      그런데 대리석 카운터탑은 기본입니다.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그거하느라 들어간 돈은 사는동안 기분좋고 팔때 입질많이오고 나쁠거 없습니다.

      • 바이어 67.***.46.177

        원글) 알록달록한 색상의 방이 있는 집을 극히 싫어하는 점에서는 부부의 뜻이 맞아서 특별히 눈에 띄는 색깔로 칠하는 방은 없을 예정입니다. 페인트는 칠 하기 전에 이미 오랜 기간동안 굳건히 붙어 있던 (몇겹인 모를) wallpaper 를 제거하고 그 아래 glue 도 제거해야 하므로 밑작업이 많이 들어간다고 일단 페인트 라이센스 업자가 이야기해 주시더군요.

        색을 잘 선별해서 칠하고 잘 팔리는 집으로 만들라는 말씀은 참 좋은 포인트네요. 그 점에서는 많이 생각 안해봤는데 요란하지 않고 유행타지 않으면서 제가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는 색으로 잘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첫집이나 제가 젊지 않아서 직접 마루를 깔면 유리알 같은 체력에 꽤나 고생할 것 같구요. 역시나 돈을 어느 정도 쓸 수 밖에 없는데, 절대로 남에게 일 시키면서 날로 먹겠다는 생각은 없구요. 어떻게 일을 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지가 좀 궁금했습니다. -_-;;
        이 집을 구입하면서 길면 15년은 살 집이라고 생각하지만 인생사 모르는 일이니, 뜻하지 않게 이사를 갈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이직 등에 따른 타주로의 이사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pl 67.***.130.30

      저도 집사서 들어갈때 비슷한 고민을 했는데요.

      – 지붕, 창문: 전 주인이 몇년전에 새로 바꿔놓음.
      – 바닥 카펫을 나무로: 업자 부르세요. 이거 잘못하면 바닥 들뜨고 그럽니다.
      잘 찾아보시면 싸게 해주는 사람들 많아요.
      저는 업체는 아니고, 혼자 일해서 먹고 사시는 중국 아저씨에게 했는데요.
      일 잘한다고 소개받아서 무진장 싸게 했습니다.
      아마 재료비 + 제가 사야 했을 공구 비용보다 살짝 더 들었던 듯.

      그리고 웬만하면 원목으로 하세요.
      살다 보시면 엔지니어링 우드랑은 다르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10-15년쯤 후에 위만 갈아내고 다시 칠하셔도 되구요.
      엔지니어링 우드나 라미네이트는 이런게 힘들거에요.

      – 페인트: 직접 하세요. 어렵지도 않고 돈도 많이 절약됩니다.

      – 수도꼭지, kitchen sink, sink 아래에 배관: 저는 제가 직접 했어요.
      학교 다닐때 실험 장비 냉각수 때문에 한 짓이 많아서, 물배관 연결에는 자신 있었거든요. – -;
      싱크대를 아래 보면 어떤 사이즈의 파이프와 부품, 재료가 필요한가 그냥 보인다는…

      • 바이어 67.***.46.177

        원글) 창문은 약 10년 전에 바꾸었다고 하는데 다행히 현재 큰 문제는 나온 건 없고, 지붕은 Skylights 는 반드시 교체해야 하고 슁글은 이제 컬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집값을 깎은 금액이 딱 지붕 전체를 교체하는데 해당하는 금액이라 이건 어쨌든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아보고 싶은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이사를 들어가고 나서 Home insurance 를 이용해서 지붕을 교체할 경우에, 그 다음해에 home insurance 가 많이 올라가지는지 – 이 점이 궁금하답니다.
        inspector 는 지붕을 곧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었고 지붕 회사에서 나와서 보고도 leakage 는 없지만 지붕은 교체해야 한다고 의견을 주었는데, 이런 정도의 내용이면 home insurance 에서 인정하고 교체 비용을 보험처리 할 수 있을지요?

        페인트는 그냥 칠만 하는 게 아니라 현재 밑작업이 많은 집이라고 해서 저는 엄두를 내지 않고 있고 사실 이런 작업을 디테일하게 잘 할만큼의 손재주가 없어서 맡기기로 했습니다. 수도꼭지 교체 등은 개별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핸디맨을 쓰는 일을 알아본 것인데, 참 많은 분들이 직접 하시네요. 이후에 한두개 고장나는 것은 어차피 직접 하는 게 나을테니 이참에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beginner level 이라고 나와서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분리해 두고 견적 받을 때 딜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pl 님의 댓글을 보고 아는 중국인 친구에게 연락해서 사람 좀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인업자분들은 3곳 정도 견적을 받을 수 있고 부분적으로 가격도 알고 있는데, 2곳은 라이센스가 없는 분들이라 (아무리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공사라 하더라도) 골치만 아플 수도 있어서 크게 고려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지붕 136.***.1.107

          지붕 교체 비용을 보험회사에서 처리해줬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는데요. 심한 바람이 불거나 폭풍 같은 것이 와서 지붕이 날라가거나 파손되는 경우는 보험으로 처리되지만 normal wear and tear 는 안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 county 146.***.0.201

          insurance가 아니라 home warranty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fine print 잘 읽어보시고 해당이되면 warranty로 교체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셀러가 홈워런티 1년해주는데, 그기간내에 고장나는건 거의 수리/교체 가능합니다.

          insurance는 어떤 이유 상관없이 (화재/도난/파손/ 기타등등) claim하시면 다음해에 오릅니다.

          • 바이어 67.***.46.177

            원글)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구입하는 집은 Home Warranty 에 해당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팅할 때 이것을 포함하는 집은 Home Warranty 1년이라고 써 있는데 아닌 집들은 이에 대해서 아무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요. 그 동네 대부분의 집이 Home Warranty 를 해 준다는 말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제 리얼터에게 혹시 모르니 문의해 보려고 합니다.

    • 173.***.142.201

      내부든 외부든 수리 또는 리모델링 할때 한 업자 말고 되도록 두세군데에서 견적을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직접 할 수 있는 부분과 사람을 고용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업자와 딜을 하면 좀더 좋은 가격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웃이나 기타 다른 사람들이 업자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알면 더욱 좋습니다.

      • 바이어 67.***.46.177

        원글) 업자를 찾는 것은 porch.com 과 angie’s list , homeadviser 등을 통해서 정말 쉽게 찾을 수가 있고 리뷰를 참고하면 좋은 사람을 쓸 수도 있는데 문제는 인건비가 참 비싸다는 것이예요. 일도 잘 하고 저렴한 가격에 (가능하면 마루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라이센스도 있는 사람) 에게 일을 맡기고 싶거든요.

        카펫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카펫을 깔아준 멕시칸 아저씨가 너무나 일을 잘 하시고 좋은 가격에 하시는 분인데, 마루는 그런 분을 알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야별로 나누어서 사람을 고용하는 게 좋은 방법인지 – 무경험자 입장에서 쉽게 결정이 안되네요. 일의 순서도 잘 배열해야 할테고, 여러 사람이 집을 드나들 것이구요..

        저희가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나누어서 업자에게 얘기하면 그쪽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자기네가 해 줄테니 그냥 맡겨라, 라고 나올까요? => 사실 이런 딜은 생각을 못해봤고, 문짝 하나에 얼마 / 수도꼭지 교체에 얼마.. 그런 식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 county 146.***.0.201

      제경험상, 한업자한테 모두 맏기는게 제일 쌉니다.
      지역이 어디이신지 모르나, california 경우 contractor license lookup (https://www2.cslb.ca.gov/onlineservices/CheckLicenseII/checklicense.aspx) 으로 면허확인하시고, 이름과 상호, 경력이 충분한 사람들이면 별문제 없이 작업을 끝냈습니다.
      여러 업자들에게 견적 받아보시고 믿음가는 업자한테 맏기세요.
      수도꼭지같은건 직접사다가, 업자한테 작업할때 달아만 달라하면 무료로 하주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밀리언이 넘는집이 아니라면 바닥은 굳이 engineer wood나 hardwood 하실필요 없을것같구요. 비닐 장판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간혹 찢어짐) 윗분깨서 원목을 추천하셨는데, engineer wood 나 원목은 resurfacing 할수 있지만, 업자 불러한다면 이가격도 만만치 않고, 온집안이 먼지투성됩니다.

      제일 쉬운게 페인트이기는 허나, 천장할때나, 색을 여러가지로 하신다면 페인트역시 고통의 시간이 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왕 공사하기로 맘 먹으셨다면, 이사 들어가기전에 모두하세요. 제가 한번은 이사들어가서 하나씩했는데, 할때마다 집안 먼지투성에, 외부인 들락날락, 밥두 제대로 못해먹고, 짐옴기고…. 할짓 못됩니다.

      • 바이어 67.***.46.177

        원글) 저는 중서부의 mid-size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사는 state 에도 저렇게 라이센스 확인하는 사이트가 분명 있을테니 알아봐서 확인해야 겠어요.
        업자에게 맡겨서 하는 것이 제 머리도 덜 아플테니 이 지역의 업체 2곳에 곧 견적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다만, closing 할 때 외에는 이제 그 집에 가볼 수가 없어서 남은 3주 정도의 기간 동안 견적받을 업체를 많이 확보하는 게 관건일 듯 합니다. 현재 저는 렌트 살고 있어서 모든 공사는 이사 전에 마치고 에어덕 청소하고 들어가는 것이 계획이예요.

        집은 31 ~ 33만 달러 대에 형성된 동네인데 (현재 마켓에 나온 집들은 35만 ~ 37만 사이의 집들만 있구요), 이번에 투어를 해 보니 깔끔하게 잘 관리한 집도 wood laminate 를 깐 집도 많았습니다. Engineered wood 는 동네가 오래 되어서 그런지 깐곳이 별로 없고, 하드우드라고 광고를 해 둔 집은 진짜 네츄럴 하드우드인 층이 있고 급하게 고친 층은 제가 보기엔 모양 좋은 laminate 같아 보였습니다. 바닥재에 대해서 곧 결정을 해야 겠네요. 여러 모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ㅍㅍ 99.***.192.95

          상황을 보니 바닥은 그냥 라미네잇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하드/엔지니어 우드하셔서 돈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춥다고 생각하시면 일정부분을 온돌필름을 라미네잇 아래에 하시는 것도 좋아요. 아줌마들 좋아하는 옵션이지요.

          카펫하는 분들이 대개 마루도 같이 합니다. 물어보세요. 아님 소개시켜달라고 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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