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 미스터리. 아주 어려운 질문.

  • #3813514
    we 76.***.204.204 923

    70년대 지어진 집에 최근에 이사해서 살고 있습니다.
    따뜻한 지방이라 그런지 집 주변 잔듸밭에 개미집들, 특히 불개미도 보입니다. 이 개미집들을 어떻게 퇴치할까 살펴보다 집 주변 밑동의 벽돌(브릭이 아니라 작은 신더블락에 가까움. 왜냐하면 중간에 할로우 공간이 보임 ) 들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어요. 집 외벽의 베이스를 구성하는 벽돌 들이 지면과 연결되는 벽돌들이 어김없이 대못만한 구멍이 뚫려있는 겁니다. 처음에는 누가 언젠가 벽돌에 못을 박았다가 뺐나보다 생각하다가 그 주변을 보니 지면과 맞닿은 베이스 벽돌들은 모두 구멍이 하나씩 벽돌의 중간지점에 뚫려있는걸 보았어요. 그 구멍안쪽으로는 신더블락이니 할로우인 상태가 보입니다.
    내 생각엔 이 구멍으로 비가 많이 오면 빗물도 들어갈수 있고 또 개미나 벌레들도 들어갈수 있을거 같은데 왕개미 한마리정도는 들어갈 크기의 구멍입니다. 다른 쪽 벽돌벽은 뚫려있을거 같지는 않으니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닐듯한데…..그리고 여기 남부는 집에 지하실 개념이 없습니다.

    근데 이 구멍이 왜 있을까가 정말 궁금하네요. 왜 지면과 맞닿아있는 블록들에만 구멍들이 하나씩 뚫려있을까? 어떤 씨어리라도 좋으니 한번 제안해봐보세요. 구멍을 메꾸는게 좋을지도 궁금하네요.

    • 남부 too 192.***.54.49

      저도 남부사는 사람입니다.
      cinder block — 정확한 이름은 첨 들어봤네요..
      울 동네도 개미들이 많은데, 집안에는 없고 집밖의 가든 쪽에 몰려삽니다.
      쉽게 저는 그냥 개미죽이는 약을 팍팍 뿌립니다. 죽지는 않는것 같고 다른곳으로 옮겨 가더군요.. 집가까운쪽으로 오면 뿌리고 멀어지면 냅두고…

      집 외벽의 베이스를 구성하는 벽돌 들이 지면과 연결되는 벽돌들이 어김없이 대못만한 구멍이 뚫려있는 겁니다.
      —> 그냥 개인적 생각 : 아마 벽돌 자체가 구멍뚤린상태로 만들어지고 그걸가지고 집을 지은것 같네요.
      지붕에 스패니쉬타일을이 구멍뚤린상태로 만들어져 오는것을 보니 그걸듯…

      물이 샐것 같지는 않은데 본인이 구멍을 막는것은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쉬은 방법은 집주면 비슷한 집 오너에게 물어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요.

      • 00 100.***.214.101

        남부의 삶은 어떤가요? 궁금하네요. 서부다 동부와는 또다른 삶일지.

    • 111 96.***.248.18

      weeping hole일수도 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설명 나옵니다. 보통 벽안에 습기나 물이차지 않게하고 안에있는 수분에 배출할수 있게 구멍을 일부러 만듭니다.

    • 유학 75.***.123.146

      brick 으로 지은 집 보시면
      일부러 brick사이에 공간을 남겨 둡니다.
      drain 목적이죠
      brick으로 지은 집의 문제가 습기 문제 입니다.
      아마도 그이유일지도

    • we 76.***.204.204
    • we 76.***.204.204

      구글해보니
      개미가 위핑홀로 집으로 들어올수 있다고도 하는군요. 심지어 뱀도 ….

    • we 76.***.204.204

      개미가 여기통해 안으로 못들어오게 방지할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 we 76.***.204.204

      https://m.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5&v=FPHhI82B7u

      몇가지 미스터리가 한꺼번에 풀린듯함

    • 1111 70.***.124.49

      70년대 지어진집이 오래된집이라니.. 100년+ 집들이 수두룩한 제가 사는동네에선 70년대 지어진집이면 새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