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꼬마애가 자꾸 우리집 문을 차고 도망가요.

  • #311885
    답답 74.***.149.1 3030

    부모가 아침 새벽에 일을 나가는 것 같은데…

    오늘 아침에도 계속 문을 차고 도망가서 저를 깨우네요.
    한번 그러고 말겠지 하는데…
    또 그러고…또 그러고…
    문과 문 사이는 2미터 거리도 안나서…
    또 옆집이라 소리도 잘 들리는 편이라…
    지아무리 잘 도망간다고 해도 티가 확 나는데요. 
    게다가 문도 나무문이라 집 전체가 울려요.
    문제는 그러고 난후 밖으로 또는 집안으로 도망가 버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얼핏보면 약 10대 초반정도 되어보이는 애인데요.
    지난번엔 애의 친구랑 문을 차고 도망갔던 적도 있어요.
    애들이라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갈려고 했는데…
    이거 점점 갈수록 심해지네요. 스트레스도 받구요.
    어린애들 장난(물론 저에겐 열받는 일이에요)에 폴리스 부르기도 쫌 그렇고…
    그렇다고 직접 부모에게 말하자니 서로 얼굴 붉힐까봐 껄끄럽고…
    집주인에게 말할까 생각하는데…
    집주인에게 말한다고 해도 결국 옆집과는 껄끄러워 질것 같고…
    물론 친한사이도 아니고 부모하고는 지나가면서 하이 정도 하는 사이구요.
    괜히 옆집이 우리에게 적대감정이 있나 싶으니…
    얼마전에 집앞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 후드에 약 2미터되는 선을 누가 그어버렸던 일이
    떠오르네요.
    이정도이면 누가 실수로 그은것 같지는 않는데…
    또 이곳에 아는 사람도 없고, 제가 여기 사는거 아는 주위사람도 없거든요.
    그래서 꼬마가 한짓일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물론 증거는 없지만요.
    도대체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감시카메라 208.***.56.101

      아는분의 경우 똑 같은 경우를 당하여, 가짜 감시 카메라를 사서 현관 부분에 잘보이게 붙여 놓았더랍니다. 그이후로 절대 그런일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베이에서 이런거 몇불안합니다. 하나사서 그럴듯하게 붙여놓으시죠.^^.

    • 꼬마 63.***.44.156

      부모 없을때 꼬마 불러내서 따끔하게 혼내 주세요.

    • 뉴저지 68.***.103.54

      잡으세요…
      우리집에 몇년째 잊어버릴라 하면 벨누르고 도망가는놈들을 …
      밤에 차를 타고 따라가서 잡았습니다.
      열 서너살 먹은 중학생 두놈이었는데
      당돌하게 안그랬다고 대 들더군요

      딱 허리끈잡고 기선제압시키고 끌고 경찰서 가자고했죠…
      니네 부모도 불러라고 얘기하고..
      그랬더니 좀 수그러 들더군요
      기분같아서는 아스빠리 한번 띄워 버릴려다 미국이고 하니까
      허리끈 잡고 몇번 흔들어 줬죠 다시는 이런짓하지말라고..

      요즘 이놈들 우리집앞 지나다닐때는 잘오다가 건너편으로 가서
      지나가고 어쩌다 나를 보면
      깍듯이 인사하고 지나갑니다.
      혼을 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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