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앞두고 한국 리턴하는게 맞을까요?

  • #3955567
    포로리야 67.***.139.0 1757

    안녕하세요. 미국생활에 지친 30대초반 남자입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미국에서 STEM 분야 대학원 마치고 현재 서부권의 한 테크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영주권은 회사에서 스폰해줘서 최근에 들어갔는데 EAD 카드가 벌써 나와서 빠르면 내년 중순 즈음에 영주권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영주권만 아니었으면 아마 연말 한국에서 보내지 않았을까 싶은데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연말 모두 혼자 지내려고하니 그동안 빗장 걸어뒀던 외로움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무교라 교회도 안다니고 데이팅앱이나 결정사는 선뜻 안 내키더라구요.

    사실 여태까지는 앞만보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커리어만 쫓으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슬슬 결혼 생각하니 제가 사는 동네는 한국 사람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그냥 영주권 신경안쓰고 한국 돌아갈까 생각중인데 너무 어리석은 판단일까요?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어서 미국 직장생활에 그다지 큰 미련이 없습니다. 박사 마치고 미국회사에 취직한건 제 가능성에 대한 시험 정도로 여겼습니다. 회사생활은 너무 좋은 매니저 만나서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 abc 47.***.93.206

      가끔 올라오는 낚시글 패턴인 듯

      • 포로리야 67.***.139.0

        어떤 점이요?

    • 조언 142.***.164.142

      공감합니다.
      부모님도 한국에 계시겠죠?
      한국에 가세요.

      • 포로리야 67.***.139.0

        네, 부모님 포함 가족들 전부 한국에 있습니다.

    • 미국병은정신병이다 212.***.51.112

      군대갔다왔으면 리턴하는거도 나쁘지않음. 한국사람들은 미국영주권준다고하면 눈돌아가서 어떻게든 받으려고하는데 미국영주권있다고 성공한 사람이고 없다고 실패한 사람이 아님.

    • 너의미래 149.***.88.135

      30중반 영주권 받은지 5년 된 사람입니다. 저도 당신이랑 거의 상황이 같은데요 결국 본인 선택이지 않을까요? 최대한 사람들 만나보고 사교생활 하시는걸 권장드려요. 방구석에 처박히면 시간만 가고 향수병만 찾아옵니다. 미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것들을 꼭 누리세요. 광활한 대지 여행, 문화, 음식 등등.

    • Qq 104.***.77.151

      뭘 어쩌라고

    • 요로까 24.***.46.114

      영주권 받고 뉴욕이나 얼바인으로 전직.
      거기서 어떻게던 직장만 구하면 여자들이 줄섬.
      미국은 지역에 따라 한녀 수요공급의 격차가 상상을 뛰어넘어.

    • 무명2 147.***.196.214

      30대초의 기준이뭐냐 31에서 34.8만으로? 뭐가됬던 만 35미만이면 엄청젊은거고 영주권받고 휴가를받아 한국서 선을 보시게. 듀얼?인가 돈잇는총각들은 입회비도 면제라더만. 뭘 어렵게 고민하나. 선보고 짝찾으면 될거를

    • 덤덤한 아자씨 173.***.140.218

      ‘결정사’가 뭐냐?

    • Sonyeo 62.***.152.116

      결 : 결심했어
      정 : 정말이야
      사 : 사기 치지마

    • 지나다가 104.***.71.156

      6개월을 못참고 들어간다구요? 갔다가 한국생활 적응이 힘들어 다시 나올땐 영주권 수속 취소란 딱지가 붙어 더 걸릴겁니다. 뭐 이도저도 귀찮고 완전 우울 상태라면 3주 휴가 내고 갔다 오기를..

    • 한녀아웃 93.***.141.60

      남자 만35는 젊은데 결혼할 여자 나이가 안젊음. 만날수있는 여자나이는 30대초반인데 이때까지 결혼못한 여자들은 성격에 하자있을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여자는 30살부터 임신성공률도떨어지고 자폐아가능성도 높아짐.. 한녀만나느니 20대 초중반 국결을하지 요즘은 인도네시아 부자들도 한국인남자랑 국결하고싶어한다더라

    • 1234 68.***.81.141

      재정적으로 어려움 없으면 한국가는게 맞음

      돈있으면 한국이 천국

      예전 같으면 후회한다 미국에 남아라 그러는데, 요즘 한국 살기 좋음 시대가 바뀌었음

    • 1234 68.***.81.141

      한가지 , 인생은 돈이다가 아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함

      아직 은퇴는 멀고 직장을 잡거나 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한국은 그게 한마디로 ㅈ같음. 직장 문화가 정말 더러움, 개인 사업은 더 그렇고
      미국 회사 생활이 많이 그리울것임 100%

    • 174.***.227.184

      결정에 구체적 도움은 안되겠지만

      내가 어떻게 사는게 내가 행복한 길인가를 고만하고 결정해 보세요.

    • Z 50.***.226.48

      미국생활에 미련이 없는데 뭘 고민하나요? 더 이상 살 생각이 없으먼 영주권이 왜 필요해요. 돈도 충분하면 가족 있는 한국에 돌아가서 결혼하면 되는 건데

    • ㅍㄴㅍㄴ 158.***.244.210

      겉으로는 외로움 운운 하지만
      영주권인터뷰에 리스크가 있는게로군
      과거 범죄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