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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607:44:55 #310710정수 136.***.1.102 6433
영어를 전혀 못하시는 어머님이 휴스턴에 있는 형 집에서 제가 있는 곳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타시고 오시려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를 접해보신 분 계신가요? 옛날 처럼 게이트로 나갈 수도 없고 영어를 전혀 못하시는 어머님께서 제대로 게이트를 찾으실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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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76.***.181.12 2010-11-1608:18:34
제가 생각하기엔 누군가가 모셔다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누군가가 님이 사시는 곳까지 픽업을 나와서 모시고 가거나, 아니면 미리 같은 비행기를 타는 분 중 어머님과 말이 통하시는 분으로 짝을 지워드리거나 말이죠.
아마도 어머님 혼자 시라면 매우 어려우실 듯. 상상을 해보시죠, 님께서 눈가리고 귀막고 여행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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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2001 129.***.233.75 2010-11-1609:20:00
모셔다드릴 사람이 있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항공사에 미리 연락해서, Special Assistance를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카운터에서 항공기 기내까지, 그리고 기내에서 게이트까지 안내원이 휠체어 준비해서 대기하지요. 추가 요금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정을 설명하시고, 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실지 모르지만, 아메리칸에어라인 웹사이트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http://www.aa.com/i18n/travelInformation/specialAssistance/planningAhead.jsp
Wheelchair Assistance (one of three options):Passenger can walk but requires wheelchair for distance to/from gate (see agent for wheelchair)
Passenger can walk but needs assistance up/down stairs. A Special Assistance Coordinator will contact the passenger to make arrangements.
Passenger cannot walk and needs assistance to seat on plane. A Special Assistance Coordinator will contact the passenger to make arrangements. -
틴에이저맘 170.***.207.254 2010-11-1708:56:25
어르신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11살난 아이를 혼자 비행기 태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비행기표는 UM으로 비용을 더 내서 샀고, gate pass를 받아서 게이트까지 나갔었습니다.
그때 본인의 신분증 (저는 여권을 가지고 갔었습니다)을 지참하면 줬었고, 애친구 엄마도 gate pass를 받아서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번 여행사에 문의해보십시오. -
정수 136.***.1.102 2010-11-1713:57:06
알아보니 그 게이트페스라른 것이 임의로 상황에 따라 공항 에어라인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급되는데 공항직원이 발급안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답변에서 언급하신 11살난 아니 혼자 여행시와 똑같은 상황에서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러면 아주 큰일 나는데. 어떤 사람은 fully refundable ticket 을 사서 게이트에서 배웅하고 refund 를 받으면 간단하게 해결된다고 구글에 나와있네요. 쩝. 결국 누군가가 어머님과 함께 동해한느 수밖에 없는 쪽으로 기우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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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2001 129.***.233.75 2010-11-1714:25:34
항공사마다 무료 Special Assistance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미리 연락하시고, 어머님이 휠체어 타지 않으셔도, 안내를 받으실수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카운터에서 캐빈까지, 그리고 캐빈에서 공항 베기지 클레임까지 안내를 해주던데요. 어머님이 핸드폰 가지고 가시면, 그 가이드하고 직접 통화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환승하는 경우에도 게이트에서 다른 게이트로 안내 해준다고 하더군요.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락해서 사정을 얘기하시지요.
어머님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누군가 동행해 드리는 것이 어머님이 덜 불안해 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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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136.***.1.102 2010-11-1808:59:27
아 그런 프로그램도 있군요. 고맙습니다. 꼭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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