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 처음 왔을 때 한국사람이 발음해도 쉽지 않은 이름인지라 이니셜로 불러달라했는데 제이름 같지 않더군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내이름을 바꾸어 부를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저하고 일하는 동료들도 처음에는 서툴게 발음해도 나름 연습해서 비슷하게는 불러주더군요.
저희 회사 경우 이름이 Kyoung Joo Choi 인 경우 이니셜로 KJ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Kyoung Choi 이렇게 사용하시는분 그리고 아예 영어이름으로 Kirk James 등으로 사용하는 분들이 계신데, 결론은 아무거나 본인 편하신대로 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