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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그렇듯 ….
학업을 모두 마치고 직장을 다니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도박이나 마약, 술, 담배, 유흥 등에 중독된 삶을 살지도 않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면서 매주 6일을 일을하면서 수십년간 살아왔습니다. 심지어 어떤 해에는
공휴일에도 일을 쉬지 않고 사무실에 나와 일을 했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가정을 꾸리며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뭐….좋게 말하면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살아왔고 나쁘게 말하면 노예 생활 무한 반복으로 살아왔습니다.
남들 다 하는 401k 에도 돈을 붇고 있습니다.그러나 앞으로의 삶과 노후를 생각하면 앞이 보이지 않는게 갑갑합니다.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아이도 점점 커가는데……모아 놓은 돈도 없고
이러다간 노후에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만 앞섭니다.
남들은 주식이니 코인이니 뭐니 해서 큰 돈을 벌고, 누구는 부동산 투자를 잘 하고 등등 하는데
전 그런것도 하나 없고..도대체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