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5000에 2000불아파트…

  • #388543
    슬픈현실 219.***.182.2 7355

    안녕하세요…

    베이지역에 잡을 얻었습니다. 아직 이사는 안했지만,

    미리 아파트를 구하려 하는데..

    와이프랑 이제 유치원가는 아이가 있어서

    어느정도 안전하고 깔끔한곳을 가려하는데..

    제 연봉인 85000에 2000불 아파트를 구하는게 사치인지…

    아니면 그 지역은 이정도 하는게 정상인지…

    영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은 대략 연봉대비 어느정도의 아파트에 사시고 계신가요?

    • mmung4u 71.***.228.84

      안전하고 깔끔하고 저렴한 곳으로 플레즌튼 강추입니다. :-)

    • mmung4u 71.***.228.84

      sfkorean.com 방문하셔서 지난 글들을 많이 읽어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 원글 219.***.182.2

      회사가 산호세북부 95134라서 산호세나, 혹 주변 밀피타스, 산타클라라를 보고 있습니다. 플레즌튼은 멀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아파트가 2베드에 2000불이렇게 되면, 아파트 렌트비가 수입의 40프로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치인가요…싼데로 가야하나요?

    • mmung4u 71.***.228.84

      95134면 어딘지 대충 필이 오네요. 플레즌튼으로 오시고 저랑 카풀 또는 기차로 출퇴근하심이? :-)

      좀 더 현실적인 답변: 아직 아이가 유치원이라면 산호세 다운타운 주변과 산호세 동부(스토리/맥키) 등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나쁘지 않습니다. 밀피타스도 680 주변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880 주변도 나쁠건 없는데 냄새가 좀…) 산타클라라, 서니베일, 쿠퍼티노, 프리몬, 웨스트 산호세 모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구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factor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나서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출퇴근, 가까운 한국마켓, 한국인 이웃, 한적함/북적거림, 렌트비 등이 factor가 되겠지요.

      아무튼, 좀 괜찮은 동네의 괜찮은 아파트라면 2베드 2000불이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행운을..

    • 원글 219.***.182.2

      친절한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선순위는 짧은 출퇴근과 좋은 유치원,초등학교입니다. 95134로 정하면 일단 회사와의 거리는 괜찮고, 문제는 아이인데, 95134의 north 1st St근방은 애가 커가기에 좋은 지역인가요…

    • 답변 209.***.132.21

      저도 95134에 사는데, 비교적 새 동네라 깨끗한 아파트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학군은 썩 좋지 않습니다. 저도 내년에 킨더 가는 딸이 있어서 이제 95134에서 벗어나려구요. 1500~2000이면 깨끗한 아파트는 금방 구할 수 있을겁니다. 밀피타스나 프리몬 학군은 제가 잘 모르겠고, 웨스트산호세 (95129) 근방도 한번 알아보세요. 출퇴근은 아무리 멀어도 20분은 넘지 않을겁니다.

    • 답변2 204.***.229.218

      이 지역의 대부분 아파트 가격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사치는 아닙니다. 저도 거의 같은 연봉에 그 금액 내고 사는데 (쿠퍼티노) 빠듯하긴 하지만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돈 손데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아이가 셋이구요. 렌트비로 나가는 것은 이 지역에서 살려면 어쩔수 없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니 편하게 지불하시고 나머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활여건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서 8만 5천은 많은 돈은 아니나 그렇다고 궁핍한 생활을 할 정도는 아니니..그리고 아이가 하나이시니 2BED로 알아보시면 2,000$ 미만에서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 노스 69.***.67.136

      North 1st 는 피하세요. 아파트 단지는 멋지지만 집 내구성과 소음 문제가 심각합니다. 소음은 아래 윗집 목소리까지 다 들릴 지경입니다. 전 리스 끝나면 나갑니다.

    • north 219.***.118.144

      노스 파크를 말하시나요? north park apartment?

    • 쿠퍼티노맘 69.***.195.204

      저희 남편회사가 95134 쪽이고 저희 아파트는 95014 쿠퍼티노입니다.
      저희는 학군때문에 이곳으로 왔는데 남편회사까지는 30분거리입니다.거리상으론 멀지 않은데 신호가 너무 많아 그 정도 시간은 감안하셔야할거에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궂이 이곳으로 안오셔도 되겠찌만 내년이나 후내년을 생각하시면 이곳으로 오시라고 하고싶네요…
      집값은 그 정도 생각하셔야하고요.저희도 그 정도 연봉에 2000불렌트에 살고있땁니다.이곳이 좋은이유는 아이 교육환경이 좋다는것과 가까이 5분거리에 거의 필요한곳이 다 있어서 생활하기 편리하다는것입니다.

    • rus 69.***.197.234

      저는 north park1년 좀 넘게 살았었는데 아주 좋았는데요.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했고 지금 저희 부서에도 2명이 거기 삽니다. (회사와 무지 가까움).
      소음은 나무로 짓는 미국 아파트 구조상 어디 가나 다 그런것 아닌지요.

    • rus 69.***.197.234

      저는 north park1년 좀 넘게 살았었는데 아주 좋았는데요.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했고 지금 저희 부서에도 2명이 거기 삽니다. (회사와 무지 가까움).
      소음은 나무로 짓는 미국 아파트 구조상 어디 가나 다 그런것 아닌지요.
      저는 꼭대기이라 소음은 잘 못 느끼고 살았습니다만…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로 올라가는 것이 특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 MR 209.***.132.21

      혹시 한국에서 월세 200만원짜리 아파트에 살아보셨나요?
      현재 재정상황이 돈을 모아서 집을 사셔야하나요? 아니면 쓸만한 집사고도 남는 돈으로 사업체 차릴정도가 되나요?
      저는 한국에서 200근방 월세 아파트에 살아봤는데, 돈을 모아서 집을 사야하는, 생활의 기본인 집도 없는 상황이기에 적지않은 연봉을 받는데도, 절대적으로 사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님도 돈을 모아 집을 사야한다면, 2000달러짜리 아파트.. 사치입니다.
      만약 한국에서도 새하얀 새 페인트 칠된, 식기세척기와 벽장(붙박이장농정도?),냉장고,세탁기까지 딸려있고, 집안에 개미있거나, 싱크하수구 막혔다고 전화하면 24시간안에 와서 수리해주는, 거실 넓이만 보면 한국40평아파트크기이고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딸린 아파트(serviced residence라고 불립디다. 한국에서는)에 사셨었고, 미국에서도 계속 그렇게 살고 싶으시면 $1500~2000 수준의 여기 아파트에 사십시요.
      만약 돈을 모아야하는 상황이시면 900불대의 2룸 아파트도 널려있습니다.(주위에 중국인/인도인들 이런식으로 빠르게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1룸 아파트도 괜찮구요. 한국에서 생활하시던것과 같은 수준으로 생활하시면 빨리 돈을 모아서 요즘 같이 이자율높은 본드/CD에 저금하시면 머지않아 근사한집도 구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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