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직장에 들어올때 너무 후려쳐서 들어왔습니다. 네임밸류가 있었고 시장조사를 너무 안하고 들어왔죠.
최근에 직장동료가 옆회사에 스카웃되고 링크드인으로 연락오는 다른회사 HR과 연락을 주고받고 나서야 제가 약 20-25프로정도 덜받는다고 깨달았습니다.
이를 깨닫고 연봉협상을 해서 대략적으로 불만족스럽다고 의견을 피력하여 최근 10프로의 연봉상승을 받아냈습니다(대단히 감사죠 그러나..) 다만 조건이 내년에는 3프로정도만 인상될것이다…라는것이죠.
이직하면 당연히 장단점이 있겠으나 들어갈때 이미 꼬인 연봉체계를 다시 메우기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다들 결국 이런상황에서 이직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