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조언요청

  • #305401
    wll 65.***.203.254 2473

    운전하기도 별로 안 좋아하고, 비행기 타는 것도 싫어하면서 취미가 뭐냐 하면 ‘여행’이랍니다. 그런 사람이 가족을 데리고 그랜드써클은 아니고, 그거 비스무리 하게 흉내낼려고 합니다. 고수분들께서 혹 주의사항이나 꼭 가봐야 된다고 추천하시는게 있으시면 한마디씩 ‘던져’주시면 고맙게 받겠습니다. 여행은 4월초나 4월 중순경에 할려고 합니다.

    제 1일 라스베가스 도착 (뱅기로) 오후, 저녁 호텔투어

    제 2일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약 280 마일)
    중간에 후버댐은 그냥 차안에서 스쳐지나가면서 그랜드캐년 안까지 진입 아니면 후버댐도 구경하고 윌리암스에서 일박하는게 낫나요? 그 다음날 아침에 한시간 운전하고 들어가서 신나게 보고선 그 다음날 옆길(64번)으로 빠지는게 낫나요.그랜드 캐년내의 롯지에서 일박 (음..어떻게 찾다보니 하나가 취소됐나 봅니다. 눈팅하다가 무작정 예약했더니, 무지 비쌉니다. 180불)일몰을 볼려고 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한번에 뛰면 가능할까요?

    제 3일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 페이지, 아리조나 (약 160마일) 일찍 체크아웃하고 64번을 타고 나가면서 아리조나 페이지에 도착. 파웰 호수내에서 페리를 타고 (한시간 반짜리나 세시간짜리) 구경, 근처의 페이지 시내, 글랜데일 댐 구경 등

    제 4일 페이지, 아리조나 – 브라이스 캐년 (루비스 인) 89번을 타고 가면서 시닉 드라이브 구경 브라이스 캐년에 오후 일찍 도착하면 안의 드라이빙 코스 구경

    제 5일 브라이스 캐년-자이언-라스베가스 (250마일) 사실 요게 가장 신경 쓰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구경하고 자이언을 거치는데, 아마도 시간관계상 자이언 캐년에서 셔틀을 타고 안을 구경한다는게 시간상으로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어떨가요? 그거 마치고 다시 라스베가스에 갈라는데, 운전하는데 지장 없을까요?

    운전을 그리 잘하는 편도 아니라서 사실 산길 운전이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세미티 갈때도 120번이 아니라 140번으로 돌아갔었습니다. ‘해뜨자마자 출발해서 해 지기전에 숙소에 들어온다’ 란 작정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 done that 74.***.206.69

      후버댐에서 park ranger가 하는 가이드투어가 있읍니다. 그것도 볼만 하더군요. 그것하시면 powell lake나 glendale dam은 비슷하실 겁니다.

      브라이스캐년에서 자이언을 가시기보다는 canyonland를 알아 보세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셔틀이 필요없이 운전해 가시면 됩니다. 단 길이 조금 좁고 올라가고하니까 날이 밝을 적에 가서 구경하시면 좋을 겁니다.

      자이언에서 볼만한 곳은 셔틀버스를 타야만 한다고 알고 있읍니다. 브라이스는 한군데에 차를 세우시고 위에서 보시고,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겁니다.

    • 그랜드캐년 149.***.224.34

      (1) 제2일: 질문을 잘 이해못하겠는데 “윌리암스에서 일박하는게 낫나요 아니면 그랜드 캐년내의 롯지에서 일박하는게 낫나요?” 생각하고 답글 답니다. 그랜드 캐년내의 롯지가 비싸지만 비싼 이유가 있지요. 특히 일몰까지 생각하신다면 당근 그랜드 캐년내의 롯지 추천.
      (2) 일몰을 볼려고 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한번에 뛰면 가능할까요? 280 마일정도면 중간에 다른곳들러 시간을 많이 지체하지 않는다면 해떨어지기 전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3) 페이지는 작은 도시이고 별로 볼것 없는데 잠간 구경하시고 브라이스와 자이온에서 혹은 라스베가스에서 시간을 더 보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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