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고병든 자본주의 황금만능주의에 찌들어서 너들은 마누라 못밎고 딴 주머니 챙기냐? 경제권을 뺏긴다는 그런 무식한 소릴 하냐? 마누라는 너랑 사는 경제 공동체야, 거기에 무슨 경제권이 니것이 면 어떻고 마누라 것이면 어떻고. 자고로 수컷은 먹이를 잘 물어오면 되고, 마누라는 집에서 그 먹이를 어떻게 잘 배분하는 가 하는 역할 분담이 고대로 부터 족장시대때부터 내려온 인류의 풍습이여.
내가 집안일 주로 맡아 합니다. 빨래 빼고는 다 하는듯. 요리도 많이 하고. 근데 난 일 안하고 놀거든요. 벌어논 돈으로 삽니다. 와이프는 아직 일하니까 열심히 외조합니다. 도시락도 자주 싸주고. 와이프 직장 보험에 디펜던트로 들어가 있고요. 나머지 시간은 개인 공부와 취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