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생활 10년차로 영주권받은지 4년 되었습니다.8학년과 3학년 두 자녀의 아빠이기도 하구요.미국에서 고생고생하고 이제 정착 좀 하나보다 했더니 저에게 고약한 병이 왔습니다.이제는 3시간 걸리는 출퇴근, 회사일을 하기에 너무 벅찹니다.특이한 병이라 미국에서 고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살아갈 자신도 없습니다. 저의 처자식을 보면 가슴이 메입니다.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듯 합니다.미국에서만 학교를 다닌 아이들이 한국에 가서 살아야 할 날이 걱정입니다.미국에 처자식을 나두고 저 혼자 한국에 가기는 두렵습니다. 치료가 몇달이 걸릴지 몇년이 걸릴지 모릅니다.그래도 혼자 가야하나요? 아니면 같이 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