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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19:41:01 #3612837공학도의길 107.***.105.51 1788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학부로 환경 공학 전공 후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미국에 온 케이스 입니다
시민권자 남편 때문에 왔고
현재는 영주권자 신분으로 온라인 석사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같은 전공)졸업 후에는 시민권을 취득할 생각이고
엔지니어로서 일하고 싶은데,
저와같이 엔지니어 경험 전혀 없는
아줌마도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남편은 나이 서른이 제일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고 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인지.. 쩝..
석사 취득 후 어렵다면 오프라인으로 박사 과정을 이수할 용이도 있고요FT니 뭐 기타 요구하는 다른 자격증들 취득위해 공부 열심히하면서
석사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영어는 원어민은 아니겠지만 다른 영어권 국가에서 꽤 살았기 때문에
여기서도 생활하고 공부하는데 지장 없는 정도입니다.선배님들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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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공학… 이 전공이 취직할 데가 별로 없어요.
저라면 취직이 수월한 전공으로 석사 후 취직하겠네요. 30살 … 미국에선 너무 나이 많은 50대 중반 이상이 아니면 취직이나 이직에 나이 괜찮아요.-
네… 다른 전공을 고려도 해보긴 했지만…
석사씩이나 되는 심화 내용을 아예 새로운 분야로 하기에 겁이 났어요 ㅠ_ㅠ
아직 나이가 괜찮다는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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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 잡은 잘모르지만, 영주권이시면
주정부나 시, 카운티 잡을 찾아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카운티마다 수자원관리하는 공무원 자주 뽑는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물관리 물처리 쪽으로는 공뭔들 은근 뽑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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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한국에서 문과하고 바로 대학원 부터 cs 한 사람도 있슴. 물론 학부 주요 과목을 몇개 들어야 했슴. 게다가 그 사람이 곧잘 해, 향후 그 학교의 정책까지 약간 바꾸게 했슴. 물론 쉽지 않았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슴. 다구발만 있으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함. 오래 전 내 얘기 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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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멋지십니다!!!
남편은 하고싶은 방향으로 공부해봐라 지원해주겠다 하지만
아이도 낳아야 하고 자신이 없네요 ㅠㅠ 그저 했던 길을 이어 걸을 여력 뿐이 없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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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따신 다음에 각 주의 department of natural resources (DNR) 에 가시면 될겁니다. 아무래도 퍼블릭 쪽이 수요가 좀 많고 대우도 좋죠.
근데 PE 따려면 어느정도 실무생활을 해야하니 엔지니어링사에서 한 5년있다가 퍼블릭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여기 모든 조언들 인쇄해서 파일에 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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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분이 되시니 취직이 불가능하진 않을텐데 온라인학위라 학교 커리어페어 이런데 참여하기가 어려우니 남들보다 훨씬 많이 지원하셔야 될 거에요. 미국회사들은 또 인턴경력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서 엔지니어 경험이 없으면 첫직장은 꽤 구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사시는 도시, 카운티나 환경보호 단체 같은 데서 무급이라도 인턴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미리 준비하세요. 아직 나이도 젊고 영어도 되신다고 하시니 전공을 좀더 메이저한 쪽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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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나이로 뭐가되고 안되고 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마인드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박사 학위까지 받고 나면 그 전공으로 연방 주립 공무원 되기 아주 수월해집니다. 좋은 코스에 들어섰으면서도 본인이 잘 모르고 한국인 사고방식으로만 살고 계시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
차후에 공무원을 하더라도 실무 경험을 3-4년 인더스트리에서 하고 가는거랑 완전 다른 대우를 받습니다. 석사하면서 지도교수 추천을 받아 주변 작은 엔지니어링 회사라도 가셔서 현장근무도 해보고 공무원직을 가시기 바랍니다.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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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5살에 미국에서 취직했습니다. 나이 물어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요.
학위는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일반 회사의 경우에는 박사 학위 있다고 더 잘 뽑힌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연구원이나 그런데는 다르겠지만요. -
시민권 취득후 국방기업을 알아보세요. 취업의 문이 엄청 넓어서 가능할거라 봅니다. 국방기업에는 대학원 공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많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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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회사 다닐때 보니 소프트웨어 하시는 분들 중에 문과에서 전향해서 오신들이 많던데, 어떻게 전향했냐 물어 봤더니,, 비전공자를 대학원에서 받아주는데가 있고, 이 경우 community college를 1년인가 아마 다닌후 대학원에 들어 오는 조건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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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가 아니라 FE겠죠?
환경공학이면 Civil FE 보겠네요. 어렵겠지만 꼭 따시길 바랍니다.
석사하시면서나 석사 끝나고 바로 기업에 취직할수있도록 인턴쉽을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우선 미국에서는 학위랑 자격증보다도
경험하고 연줄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셔야 합니다.하지만, 타이틀이나 학위에 걸맞는 봉급 내지 대우등을 바라지 않으시면,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특히 위에 다른 분들도 쓴것처럼, 우선 resume에 나이를 안적습니다. 인터뷰때 물어보는 것도 불법일겁니다.
거기다가 동양사람은 미국인들이 좀 빨리 늙는 편이기때문에 보통 어리게 봅니다.마지막으로 환경 공학은 제가 잘 모르는데,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환경 안전쪽이 좀 괜찮은것 같습니다.좀 규모가 있는 회사 (미 전국에 건물이 많이 있거나, 같은 지역이라도 건물이 많은경우)에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많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오래된 건물에 asbestos가 있는지, drinking water에 납이 있는지, AED (심장 충격기), 소방시설등 뭐 돌아가면서 점검하는데 일년 내내 일이 있을겁니다. 아마도 법이나 규범으로 정해진게 있는 것같은데, 이런식으로 뭐가 해야하는 것이 정해져 있으면 그게 자연적으로 철밥통이 되는 거거든요. 일은 하다보면 쉬울테고 영어도 그렇게 많이는 안써도 될겁니다. -
혹시 지역이 산호세이면 아니면 근처에 전자컴퓨터통신쪽 대기업이 많으면 layout쪽 직업학교 6개월정도 하시고 잡 알아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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