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과에 레주메를 보냈는데 그저께 연락와서 오늘 방금 온캠퍼스 이너뷰 했습니다.

제 전공은 분석 화학이고, 박사5년차 시작했네요. 연말 디펜스할듯..

한국에서 회사경험이 5년 있고, 주로 전공 지식보다는 성격/행동/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묻더군요. 회사와 리서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답했습니다.

이번 이너뷰는 그게 목적이고 평가에 따라 다시 한번 스크리닝 하고 몇 주 후에 또다른 이너뷰를 할거라고, 최종으로는 길게는 2-3달 이내에 온사이트 할거라는데, 희망을 가져봅니다.

나오는데 몇 주후 인터뷰에서 다시 보게 될거라고 해서요.

혹 비슷한 분야에 계신분께 온사이트 이너뷰나 기타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xonMobil = Money ㅎㄷㄷ

저도 오래 전에 정유회사들 관심 있게 본 적이 있었는데, 학교 인터뷰 신청할 때 보면 시민권 요청하는 회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기회도 못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원글님께서 시민권자 아니라면 요즘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물론 같은 회사는 아니었지만……

첫째도 둘째도 동료 직원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셋째가 연구 실적이구요.
어떻게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연구를 해왔고, 나는 어떤 역할을 해왔다. 나는 XOM의 비전에 합치된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FYI, 인터뷰가기 전에 XOM의 비전 정도는 외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