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젼시 통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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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간호사 64.***.238.57 6925

    현재 미국으로 간호사를 취업시켜주겠다는 에이젼시들 중 지금까지 많은 간호사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해보면 믿을만한 에이젼시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국가공인기관에서 추천해준 에이젼시들조차 미국으로 오면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고 많은 간호사들을 곤란에 빠뜨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절대로 에이젼시 통하지 마시고 일단은 영어시험부터 합격하십시오…비자스크린 certificate이 있다면 어느 병원에서나 환영받을것입니다.

    그리고 한두군데 병원에서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서 결코 낙담하지 마세요. 경험상 그 지역의 모든 병원들에게 이력서를 넣고 또 넣으면 언젠가는 연락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기간이 길때는 두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인터뷰도 자꾸 해보면 느니까 경험삼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자 스크린 설티피킷을 위한 영어시험으로는 ielts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tse는 통과한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채점기준이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ielts는 인터뷰 방식으로 직접 사람과 대면해서 하기 때문에 시험경향만 익힌다면 충분히 빨리 합격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tse를 계속 트라이 하다가 지치신 분들이 ielts로 방향을 바꾸어 많은 분들이 합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면허 endorse하는 것은 님께서 social number만 가지고 있다면 쉽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해당 주, 님의 경우는 플로리다주 간호협회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rn license 를 endorse 할려면 무슨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를 우선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서 할수 있는 한 빨리 시작하기를 권해드립니다.

    visa screen certificate서류 신청도 미리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영어성적만 나오면 그쪽으로 리포트 하면 되니까요.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