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마법사 그분의 주옥과 같은 말씀

  • #103516
    그분 67.***.159.14 4331

    문제없다
    충분하다
    믿어달라
    끄덕없다
    걱정말라
    그런적없다
    해명하겠다
    엄단하겠다
    기억이 안난다
    그때와 다르다
    절대 문제없다
    미덕으로 봐달라
    내가 착각을 했다
    열심히 하고 있다
    단호히 대처하겠다
    내가 시킨게 아니다
    전혀 문제가 안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대처 방안을 검토하겠다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소통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지금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르다
    전달과정상에서 문제가 있었다
    언론 보도가 착오로 잘못나갔다
    하나님께 맹세코 그런일 없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단순 실수다
    사실무근이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큰틀에서 그렇다

     

    언어의 맙소사 그분….

    • 96.***.33.242

      공통점은…

      주어가 없다!

      • 주어? 129.***.190.230

        주어? 있는댕?
        학교다닐때, 선생님의 시험칠때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 “문제꼭 끝까지 잘 읽어보고 답하그라이~”

        내가 시킨게 아니다.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맹세하셨다. 사실이 무근이다.

        그런데, 하나님 이야기가 있는거 보니, 노무현대통령 이야기는 아닌가 보군요. 대통령 직이 하나도 힘든줄 모르시는 우리 행님이 하신 말씀이네. 대통령 서로 안할려고 해서, 억지로 자기 등 밀려서 한다고 생각하나봐. 왕노릇하는 가시나무가 생각 나네.

        • 국어시간 157.***.98.203

          읽고 보니 재미있어서…

          내가 시킨게 아니다. <- "내가"는 전체 문장의 주어가 아니라 "내가 시킨것"이라는 절의 주어임.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 <- "국민들" 이 주어 맞음.
          하나님께서 내게 맹세하셨다 <- "하나님께 맹세코 그런일 없다"의 오독 (신기함 어떻게 이렇게 잃을 수 있는지)
          사실이 무근이다 <- "사실무근이다"의 오독 (역시 신기함)

          주어가 있는 문장이 최소한 세 문장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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