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어쩌다보니 캘리왔는데… 연봉협상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This topic has [7] replies, 0 voices, and was last updated 4 years ago by Ko. Now Editing “어쩌다보니 캘리왔는데… 연봉협상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은 IT쪽 종사자 이신 것 같아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고민 중인 일을 좀 털어 놓고 조언을 들을까 합니다. 한국에서 3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오기 1년전 서울에서 1인 사업자로 그래픽디자인쪽으로 개업해서 준비없이 한 것 치곤 나름 잘 여기저기 계약해서 적당히 풀칠하는 정도로 살던 차에 1년 반정도 준비하던 결혼이민 영주권이 나오기도 했고 마침 집 계약이 끝나기도 했고 또 마침 거래 잘하던 거래처에서 돈을 떼이기도 했기에 ㅋㅋㅋㅋㅋ (물론 이건 큰돈은 아니였었죠) 넘어왔습니다. 처가가 위스콘신에 있어서 우선 거기로 들어가고 주소지 설정해서 남은 서류업무 및 면허받고 하는 등등 이래저래 문서랑 싸우고 전화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면서 틈틈히 포폴을 미국취업 형식에 어울릴만하게,, 새로 준비를 했습니다. 이래저래해서 7월 중순부터 여기저기 컨택 해보면서 인터뷰를 반복하다가 진짜 거의 모든 주에 다 넣었는데 함 보자 라고 하는 곳 + 긍정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던 곳 모두가 캘리라서 결국 캘리에 5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결국엔 총 3곳을 추려서 이야기를 했는데 1. 미국계 Entertainment Agency - 넷플이랑이런데 물량받아서 그래픽 작업해주는 디자인 에이전시였고 크기는 에이전시 치고 크기는 나름 큰편이였네요. 연봉은 5만선 제시했었지만 (4년 경력 디자이너 & Junior Art Director연봉은 미국도 그렇게 쎄진 않더군요.. 아마도 미국에서 경력이 1년정도 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AD만 따지면 1년밖에 안됐기에 뭐,,,, 외국인 노동자가 별수 있나요 ㅎㅎ 영어를 Native 수준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딱 일 할 수 있을 정도 하는 거니..) 그래도 나름 경력을 더 쌓기에 좋은 곳 이라 판단, 가보자 라고 생각했으나 막판에 연락이 끊기면서 잠수,,, ㅎㅎ,,추후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건 흔한 일 이라고 하더라구요. 막판에 연락끊기고 잠수타는건 생각지도 못 했습니다 ㅎㅎ 2. 한국계 자바시장 - 이커머스 인하우스 그래픽 디자이너 - 해당 회사 대표가 자바업계 경력이 없는데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길래 적당히 연봉 맞춰주면 가도 나쁘지 않겠다 판단, 결국 연봉 안맞춰줌,,, 여기도 앞에 5만선 후반대에서 올려주기는 어렵다고 하길래,, 와이프한테 물어보겠다고 하고 1주일만 달라고 했습니다. 이후 3번회사 면접보고 2번회사에는 5일정도후에 다른곳에 가게되었다고 인사드렸죠 뭐.. 3. 한국계 이커머스 - 인하우스 그래픽디자이너 - 여기는,, 딱히생각없이 넣었는데 과제를 주길래 좀 집중해서 빨리해서 넘겨주고 생각안하고 있던 곳이였는데... 작업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6만선 초반으로 연봉까지 맞춰주겠다고 해서 (원래는 그거보단 조금 더 제시 했지만,, 그건 조금 어렵다는 답변을 받아서...) 그 정도면 긍정적이라 판단, 하겠다고 들어와 있는 상황입니다. 나름 그래도 굶어죽지는 않겠구나 하고 그냥 적당히 사는데.. 막상 캘리는 와서 살아보니 5년전보다 물가도 엄청 올랐고 특히 집값이,,, 어마무시 해졌더군요.... 이런거 저런거 나갈거 다 따져보니 와이프하고 둘이 살면 정말,, 남는 것 없이 딱 떨어지는 정도라 와이프도 집 정리되는 대로 잡 구해서 둘 이서 아등바등 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여기 들어와서 다른 분들 연봉이랑 이런걸 보니 내가 연봉협상 제대로 한거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래저래 넉두리만 남겼네요... ㅎㅎ 혹시 캘리 OC랑 LA사시는 그래픽 디자이너나 Junior AD 이신분들 계신다면 조언을 구해봅니다... :)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