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어정쩡한 캐나다유학생인데 진로가 막연하네요… This topic has [22] replies, 1 voice, and was last updated 10 years ago by jilee. Now Editing “어정쩡한 캐나다유학생인데 진로가 막연하네요…” Name * Password * Email Topic Title (Maximum Length 80) 안녕하세요. 제목에는 어정쩡하다고 써놨지만 제 스스로 인정하는 도피유학 생입니다. 고2 여름방학 되서야 답이 없단걸 부모님도 저도 인정하고 캐나다로 넘어가서 반학기+11학년 반복 하는 덕에 한국으로 치면 삼수하게 되었습니다. 한것도, 배운것도 없는데 나이만 두살 더 먹는게 어떤의미인지 전혀 몰랐네요. 학비보고 충격먹어서 양심상 공부하기 시작했고 University of Toronto 커머스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미시사가로 쫓겨났죠. 1학년 다니다가 캠퍼스에 비젼이 없다 생각해서 전공을 Econ으로 돌려서 St.george 본캠으로 옮기긴 했습니다. 왜그리 생각없이 살았는지... 시험공부하라고 준 Reading week때도 노트북만 잡고 놀고 폐인같이 살고... CGPA는 2학년끝난 시점에서 3.11/4.00인데다가 한국인들이랑만 지낸편이라 영어도 자신 없어요. 2학년 끝나고 가족들 권유로 입대하기로 결정했고, 어학병 붙고나서 자대 와보니 SKY, 미국 유학생들로 이뤄졌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답없는 인생인지 깊이 느끼기 시작한곳이 군대였습니다. 여기와서 철벽같은 영어실력 차이도 체감했죠. 다행히 부대도 좋고 선임들도 착해서 상병때부터 일과시간 후에는 싸지방에서 AICPA 인강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와서 얘기도 많이 듣고 도와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미국 편입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 여기서부터가 고민이에요. <strong>-----------------------------</strong> 위에 줄줄이 써놓은거야 스스로 치부도 밝히고 백그라운드 설명좀 하고자 한거고 요약하면 CGPA 3.11/4.00, 말년휴가 나온 병장, 올해 3학년 시작, 졸업하면 27, 미천한 영어능력, U of T에서 Econ 전공 정도입니다. 회계 BIG4 취직만 되면 좋겠고 미국>캐나다>한국 순으로 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뜬금없이 미국이냐 싶으실텐데 그래서.. 1. Michigan ann arbor, UIUC,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이 대학들에 Accounting major 아니면 Business school로 편입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만약 붙는다면 옮기는게 나을지 궁금하고 2. 미국 편입이 아니라면 캐나다 내에서 회계 비전공 학생이 BIG4 취직이 가능할지 3. 위에 두 질문 자체가 허황된 꿈이라면 현실적으로는 무슨 길을 가야할지. 정답이야 없는거지만 세 개의 국가중 어디서 직업을 잡고 살아가는게 현실적일지 아니면 제일 좋을지... <strong>---------------------------------------</strong> 제 진로 자체가 막막해서 질문들도 막연하네요. 캐나다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좀 접했어야 종합적인 미래 구상을 시도했을텐데 음... 캐나다 커뮤니티라는 걸 못찾겠어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모진말 다 감수하고 올리는 질문이니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Update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