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스쿨말고 영어공부 제대로 할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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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lish 71.***.153.2 8228

    미국온 지 2년 반되었습니다.
    미국오기전엔 자타가 인정하는 영어 좀 할 줄 안다고 하는 사람이였죠. 하지만 웬걸요, 막상 살려고 미국에 와보니 저의 영어실력은 정말 형편없더군요.
    영어배우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지금 한국나이로 33살입니다.- 그냥저냥 살아가려하다가 어제 이 근방에서 나름대로 명성이 있다는 어덜트스쿨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레벨테스트하더군요. 심사관이 너 너무 잘한다, 여기 왜왔냐?고 물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아니다, 그래서 난 여기 온 것이다 이런 질문과 대답을 3~4차례 주고받았지요. 심사관이 저를 제일 하이레벨클래스로 넣어주겠다고 하면서 비밀이지만 또 이야기해준다고 하는 것이 너 거기 가봐야 보링하고 재미없을 것이다. 다 네가 아는 내용일 것이다. 이러면서 초를 치더군요.
    그리고 바로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심사관 내용이 딱 맞더군요.
    나름대로 마음잡고 다시 한 번 영어실력을 늘려볼까하고 가봤는데 기분만 우울해져서 왔습니다.

    주변사람들은 대학수업을 들으면 영어실력이 향상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대학을 다닐 상황은 아닌 것 같구요, 어떤 방법이 영어늘리는 데 도움이 될까요?

    제가 말하는 영어란 스피킹에 주안점을 둔 것입니다.

    • 잘모르긴해도 24.***.28.125

      cashier로 일하면 스피킹 많이 늡니다.

    • mmung4u 12.***.173.130

      그 심사관 정직하네요. 우린 “못한다”라고 생각하는데도 ESL 가면 완전히 “잘한다” 레벨됩니다. 거기서 배울 것도 없구요. 친구는 사귈 수 있겠지만. 말하기 듣기 향상하려면 윗분 말씀대로 일을 하십시요. 한국인 아닌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포지션으로.

    • 이진서 69.***.189.79

      친구사귀기, 미국교회나가기, 전화하기기 등등.
      일상에서 쉬운 일부터 찾아 가는게 어떨런지요?
      정석은 없습니다. 그저 매일 매일 잊지 않고 하는 방법일뿐.
      님처럼 하이레벨인 분에게는 칼리지 영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밤시간, 주말시간에도 스케줄을 잡을 수 있고, 수강료도 저렴합니다.
      기초회화부터 심각한 토론까지 여러 레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la 63.***.183.170

      I recomnend community college too! There are so many English classes you could take. I personally like English articulation class and speech 101. Artiuclation class teaches how to pronounce properly, and speech class teaches how to make speech properly in front of public.

    • k 24.***.159.148

      학교 다닐 상황이 아니면,
      영화를 보세요. 한 영화를 여러번 봐서, 대사가 외워지도록. 그리고 소리내어 따라 하세요.
      언어는 결국 반복, 기억, 모방입니다. 애들이 어떻게 언어를 배우는지 보세요.
      그런데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녜요. 지겨워서 나중에는 딴짓이나 딴생각을 하고 있죠. -_-; 세상에 쉬운일 없습니다.

    • 원글 71.***.153.2

      그렇군요. 외국인들을 상대로 일하는것 이 말엔 정말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많은 않지요. 현재 한인타운에 있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자꾸 여기서 안주하게 되네요. 미국에 왔으니 미국회사에 들어가서 일해야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많은 않네요. 정말 쉬운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exp 70.***.142.228

      경험자로서 한마디하자면, 맥시칸, 아프리칸, 차이니즈…들은 어덜트스쿨에서 처음엔 항상 한국사람 발끝도 못따라오다가 단몇주만 지나면 한국사람과 월등히 차이가 나도록 스피킹, 히어링이 향상됩니다. 반면 한국사람들은 실력이 거의 그자리이죠. 각언어마다 문법, 어순 등등 차이가 있으니 어쩔수 없나봅니다. 안타깝습니다.
      토크쇼 라디오, TV 많이 들으시는것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엑센트와 발음, 링킹 사운드 등등에 유념해 들으시면서…

    • 케이 27.***.56.140

      저도 도서관에서 영어를 가르친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영어를 가르치는 분들도 외국에서 온 분들이라 액센트가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잭스피킹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서 영어회화를 하면 미국인발음대로 말을 하게 되고 미국인들이 하는 말 잘 들립니다. 저는 거기서 효과 보았어요. 네이버에 가서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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