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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온 지 2년 반되었습니다.
미국오기전엔 자타가 인정하는 영어 좀 할 줄 안다고 하는 사람이였죠. 하지만 웬걸요, 막상 살려고 미국에 와보니 저의 영어실력은 정말 형편없더군요.
영어배우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지금 한국나이로 33살입니다.- 그냥저냥 살아가려하다가 어제 이 근방에서 나름대로 명성이 있다는 어덜트스쿨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레벨테스트하더군요. 심사관이 너 너무 잘한다, 여기 왜왔냐?고 물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아니다, 그래서 난 여기 온 것이다 이런 질문과 대답을 3~4차례 주고받았지요. 심사관이 저를 제일 하이레벨클래스로 넣어주겠다고 하면서 비밀이지만 또 이야기해준다고 하는 것이 너 거기 가봐야 보링하고 재미없을 것이다. 다 네가 아는 내용일 것이다. 이러면서 초를 치더군요.
그리고 바로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심사관 내용이 딱 맞더군요.
나름대로 마음잡고 다시 한 번 영어실력을 늘려볼까하고 가봤는데 기분만 우울해져서 왔습니다.주변사람들은 대학수업을 들으면 영어실력이 향상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대학을 다닐 상황은 아닌 것 같구요, 어떤 방법이 영어늘리는 데 도움이 될까요?
제가 말하는 영어란 스피킹에 주안점을 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