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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7살로 국내 중견 자동차 업계에서 생산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있는 모 회사 보전 직무에 면접을 보았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국내 성적으로 opic im3 toeic 850 정도 되는 성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5만불 정도로 책정이 되는것 같고 j2 비자로 시작하여 1년 후에 영주권 스폰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27살의 제가 미국에서의 삶으로 성장할수 있을지
찾아보니 5만불의 연봉이면 생계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저축은 가능한지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이직을 해야하며 향후 방향성, 보전직무의 미래 등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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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불가능
알라바마 한국 회사에서는 성장 불가능
외롭고 힘들어서 한국 생각 자주 날 것임
영주권 지원에 대해 레터에 명문화 없으면 보통 시간 끌다 지원 안해줌
보전 직무는 그냥 잡부라 보면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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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보전 잡부가 작년에 11만불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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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비자, 노예입니다.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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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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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말 안하겠습니다. 이곳에서 알라바마 검색하셔서 다 읽어보시면 본인이 한국에 계셔야할지 아니면 이곳에 와야하는지 확신이 들겁니다. 만약 그래도 오신다면 welcome to hellabam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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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5만불이면 미국에선 초봉수준입니다.
즉 경력을 전혀 인정받지 못햇단 말과 같습니다.5만불이라고 한화로 환산해서 계산하시면 안됩니다. 여기 물가와 택스를 고려하면, 한국에서 연봉3천 높게줘도 4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복지나 베네핏면에서도 굉장히 악조건입니다. 한국은 회사에서 밥을 주기도 하고 아니면 퇴직금 혹은 상여금, 설날/추석 보너스등이 많지만
미국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연봉외에 받을게 없다는 말입니다. 보통근데 현차 계열사애들 점심 제공해주긴 합니다.그리고 알라바마 특징이 야근과 업무강도가 세다는 것입니다.
오시면 하루 12시간 가까이 일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또 업무의 특성도 비전이나 커리어가 꼬이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미국에 오시는 본인의 목적과 비전에 따라서 결정하셔야겠지만,
분명한 목적과 의지를 가지고 온사람들 대부분도 후회를 많이 합니다 -
5만불이면 월세, 보험, 기타비용 등 내고 손에 얼마남는지 계산해보세요. 20대의 젊음을 노예로 바꾸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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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면접은 아무나보면붙는 거고요 영어점수따위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축은커녕 한국에서 돈 끌어다 써야할거고요, 영주권은 그저 웃음만 나오고요. 27살 젊은 나이에 이곳에서 썩을걸 생각하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밑에 댓글들 쫙 깔릴텐데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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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질문글에 항상 동일한 답변을 달고 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5~10년후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미래가 보입니까? 밝은 미래가 상상이 잘 안된다면 미국생활 추천합니다.
영주권 지원 명문화 받고 노예생활 좀 하면 어떻습니까? 한국이나 미국이나 어차피 조직생활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현재 한국직장의 사내문화, 미래가능성, 본인만족도 등을 종합해 보시고
영주권 취득후 더 발전할 욕심이 있다면 도전하시길. -
영주권 지원 확실히 글로 계약서로 명문화 받고 오거라
지금부터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하고 -
Alabama Income Tax Calculator
Your Income Taxes Breakdown
Tax Type Marginal Tax Rate Effective Tax Rate 2021 Taxes*
Federal 12.00% 8.59% $4,295
FICA 7.65% 7.65% $3,825
State 5.00% 4.14% $2,070
Local 0.00% 0.00% $0
Total Income Taxes 20.38% $10,190
Income After Taxes $39,810
Retirement Contributions $0
Take-Home Pay $39,810 -
저는 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위의 댓글들처럼 5만이면 저축은 힘들고 딱 벌어서 월세내고 밥먹고 일하고 하는정도나 되긴 할겁니다
그래도 한 3년-4년 좀 노예같이 열심히 살고 영주권받고 미국회사나 이런데로 이직하고 하면 그때부터는 한국서 같은나이에 사는것 보다는 나은 삶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미국서 몇년 경력쌓고, 5만이면 한국이면 7천이네? 돈 좀 모아서 한국돌아가서 잘살아봐야지 하면 안오는게 맞다 보고. 영주권 승인 날때까지 3-4년 좀 답답하게 열심히 살고 그후에 미국정착 해봐야겠다 싶으면 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회사에서 영주권 확실히 해주고 승인도 너무 늦지않게 나온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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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바마에서 영주권 받고 미국회사에서 대접 받고 잘삽니다만 미국회사로 가는 케이스는 5%도 안됩니다. 대부분이 영주권받이서 끽해야 알라바마 1차 돌아다니거나 한국 대기업 가서 노예로 살죠. 미국에서 대학 나와도 여기서 일하면 대부분 도태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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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뭐 개나소나 다뽑는구만 ㅋㅋㅋ 생관출신을 공무로 j1써서 뽑을정도면 얼마나 소문나서 사람 안뽑혀야 이럴까 ㅋㅋㅋ
공무뭔지는 아시죠?가서 하루종일 노가다 하고 위험한데서 일할텐데 생관으로 책상에서 펜대나 돌리다가 하겠어요?? 헬라바마 몇몇 홰사는 공무로 가서 다리짤리고 죽어서 신문에도 난 회사 있는데 감당 가능 하시겠어요??
라인서면 새벽에 나와야 되고 주말에 나와야 할수 도있는데 가능 하시겠어요? -
와.. 여기 못된사람들많네.. 당신들의 형제나 친척이라도 정말 오라고 할건가요? 27살의 젊은 인생이 달린문제입니다. 신중하게 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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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헬라마버 업체들 말바꾸는거 일상 다반사다 영주권 계약서 명기 해도 안해주는 회사는 절대 안해주고 말바꾼다 1년있다가 해줄께 -> e2받으면 해줄께 -> 2년 지나고 해줄께 이딴식으로 질질 끌고 해줘도 영주권 본인 부담 시키는데 니연봉으로 영주권 비용이나 내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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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기업 갈수 잇다 그럼 오지말고 갈수없으면 오는게 맞아요
몇년고생하고 영주권 받고 미국회사로 이직하면됨
한국회사에서 도태당하니 마니 하는데 그건 개인 선택 능력이니 그건 알아서해야함
그리고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고연봉자 아닌이상 혼자 벌어서 저축 안됨.
요즘 20 30대들은 전부 맞벌이임 결혼하고 밎벌이 하면 돈 저절로 모임 -
이민 1세대때는 대부분 남자는 7/11이나 리커에서 캐시어하고 밤에는 주유소나 건물 청소하고 젊은이들은 그러면서 학교까지 다녔죠. 여자들은 봉제공장. 그래서 남청여봉이라는 말까지 있었슴. 주류사회들은 영어 모르는 1새대들에겐 넘사벽이며 또한 무슨일을 해야하는지도 아는바가 없었슴. 그 1세대들이 지금 다들 자리잡어서 이만큼 키워논것임.
27세나이에 영주권까지 준다는데 못해볼것이 무었인지? 렌트비만 절약하면 나쁘지 않은 월급임. 님이 다른곳에 가면 기술없고 신분안되는 님에게 누가 십만불줄거 같슴? 신분이 안되도 그럴일 절대없슴. 잘판단해보시길… 높게 뛰게위해 움츠리면서 준비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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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영주권주는데 뭐가 문제가냐가 아니라 그 영주권 약속을 너무도 쉽게깨뜨리니까 문제인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죽도밥도 아니게 J VISA 기간채우고 그 다음단계 못가서 돌아간 불쌍한 영혼들이 너무도 많으니깐 문제인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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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시작 해줘도 나오는데 2-3년 걸리고
말이 2-3년이지 막상 겪어보면 정말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나마 여기서 대학 나와서 영주권 한 사람들은 영주권 받고 나서 미국 회사라든지 여러 옵션이 있는데 미국 대학 학위 없이 영주권만 받고+한국계 회사 경력이면 앞으로의 커리어가 좀 애매할거예요. 결국 누구나 어떤 방법으로든 초기 투자를 해야 하는데 학교부터 온 애들은 더 어릴때 부모 지원 받으면서 한거고, J1으로 와서 시작하는 애들은 부모 지원 없이 자기가 다 해야 하니까 더 힘듦. 서부 대도시인데 J1으로 와서 영주권 까지 받은 사람 딱 1명 봤고 나머지는 다 부림 당하거나 본인이 못 견디고 한국 돌아간 사람 한 5명 봤네요. 만약 못 견디고 돌아갔거나 아니면 영주권 안해준다는 식으로 나오면 다시 한국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건지? 그런 부분도 생각 하고 오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윗분 말씀에 덧붙이면 한국 학위는 아무리 좋은대학나와도, 미국에선 모릅니다. 그냥 한국에서 대학 나왔네 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미국회사로 취업이 힘든거에요. 한국에서도 다른 동남아 대학 홀대하듯이 미국역시 선입견이 있습니다.
베스트는 앨러배마 가서 영주권 빠른 시일내로 받고, 미국회사 취직이죠. 그런데 이게 한국에서만 27년 사셨으면 굉장히 힘드실거에요.
서류에서 한국학교를 인정해 주지 않아서 그렇죠. 그래서 결국엔 다시 대학을 가거나 대학원을 가야 되는거고, 그런이유로 늦게 이민 오시는 분들이 학교를 다시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예외 되는 사항이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한국기업 예를 들어 삼성이나 현대로 직접 일하게되면 그곳은 미국 사람들도 알기 때문에 그때부턴 학교가 중요하지 않죠. 어째튼 큰회사에서 경력이 있으면 경력직에선 유리 하니까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불행히도 현기차 1차 2차 벤더는 미국에선 인지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앨러배마에서만 이직이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원글님 영어점수와 영어실력은 상관이거의 없습니다. 예전 제 토익점수가 만점시절 미국 고등학교에 유학와서 정말 듣는말의 20퍼정도만 이해했던거같아요. 결국 인터뷰도 회사도 모두 대화가 잘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한국회사 다니시면서 향상시키는게 어렵습니다. 미국애들은 일못해도 말빨로 헤처나가는게 있거든요.저는 원글님보다 일찍(18살)에 유학을 와서 남게되고 취업이 된케이스고, 원글님 비슷한 나이에 앨러배마의 한국대기업에 취업이 된적있었어요. 부푼 꿈을 가지고, 부모님께 자랑도 하고, 설레었는데 출근당일,,아니 정확이 말하면 앨러배마에 도착한 순간, 후회했습니다.
젊은패기로 아무데나 살수있어 라고 생각했지만,,, 앨러배마라는 지역적 고립성과 굉장히 시골스러운 환경은 정말이지 견딜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같이 일하는 과장 부장급은 왜그렇게나 꼰대스러운지 “정시퇴근 해도되 그런데 난 야근할거야” 라고 눈치 주는 그런 ㄱ ㅅ ㄲ 들과 음주문화등 으로 입사 이주만에 그냥 나왔어요. 그당시에는 다음 나갈곳도 결정된게 없이 그냥 나와서 그때부터 새직장 알아봐서 LA 에서 다시 시작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저는 아직도 오싹오싹합니다. 같은 미국이라고 해서 같은걸 누리고 사는건 아니라는걸 앨러배마 가보고 느꼇어요.이것저것 생각해보시고 계산해보시고 오세요. 영주권이 우선 확실히 나와야 하고(단시간내에) 그리고 영주권 받으면 바로 본인이
커리어 향상을 위해 대우좋게 받고 미국회사로 탈 앨러배마를 할수있는가에 대해 질문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미국 회사가 안 뽑는 건 이력서에 있는 한국 대학을 인정 안 해 주는 게 아니라 그 사람 영어 실력을 받아 들일 수 없는 겁니다. 영주권 있고 말 어느 정도 잘 하면 한국 대학도 문제 안 됨. 결국 영어임. 한국 회사에서 도태된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영어. 반대로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고생을 해도 의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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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댓글들이 많은데 틀린 말은 아니에요,알라바마,조지아 한인회사 능력이 좋으면 대우가 좋겠지만 신분때문에 난처한 경우나 못볼꼴 많이들 보시죠
생산관리랑 보전은 업무가 틀린데 글쎄요…아직 젊으니 본인하기 나름이겠지만 전 비추드립니다. -
위의 카더라 말은 모두 거르셈
나도 올때 얼마나 위의 인간들이 오지랍을 떠는지 말도 못해요
정작 자기들은 아는거 하나도 없어요나도 처음에는 55000불 시작이지만 한국업체에서 3년반만에 영주권받고 마지막 임금이 75000이었슴
안정적으로 미국업체로 옮겨서 지금은 다른주에 미국업체에서 경력인정받아서 140000불 받고 있어요
여기 사람들은 10만불을 토끼똥처럼 여기는데
미시간에서 14만불이면 만족하고 삽니다
일하는 시간도 적고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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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님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알라바마 나온 후 미시간으로 이직한 케이스 아닌가요? 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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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어가 답이긴한데 문제는 그 장벽까지 가기도 어렵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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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영어 능력이 가장 큰 관건이자 높다란 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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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도 말씀하셨듯 영어와 미국내 학위가 관건입니다.
그나마 좀 똑똑하다 싶은 유학생들이 졸업후 몇년 죽어지내다 영주권 받고 다른 업종의 괜찮은 미국 회사로 가긴하지만
사실 대부분은 조지아나 알라바마를 못벗어나요.뭐 그 업계에서 계속 있으실 생각이 아니라 미국에서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 싶으시면 영주권 받을 때까지 견뎌보시는것도 괜찮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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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에서 현지채용으로 알리바마/조지아 현기차에서 3년반 일하고,
미국 메이져 자동차 회사로 이직함. 당시 영주권만 받으면 지엠,포드,크라이슬러,도요다,혼다,벤츠 완성차 없체로 이직 하신분들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상당수 미국 학위도 없은 한국에서 온 현채 출신 아저씨들이었습니다.
당시 회사 분위기가 영주권 받고도 좋은회사 이직 못하면 대부분 영어가 안되거나 능력이 없는것이었습니다.
젋은대 모가 걱정입니까? 저도 당시에 알리바마 취직된후 똑같은 질문 올렸는데, 답글이 다 똑같았습니다.
만약 답글 보고 안왔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지? 저는 지금 생활에 만족합니다. -
왜… 가요..? 영주권 때문인 건가..? 현재 회사가 개같이 힘들지 않다면 나중엔 개같이 그리워질 수 있습니다.
저도 J비자로 들어와서 영주권까지 받아나왔는데 중간에 영주권까지 못 참고 빤스런 하는 사람 줜나 많음.
달리 뾰족한 방법이 없다면 한 3년 나 죽었다 생각하고 존버하시고 중간에 빤스런할거면 시작을 하지 마십쇼.
존버가 가능하다면 영주권 진행은 하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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