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 J1 조언부탁드립니다

  • #3928892
    ma 121.***.104.246 984

    아직 갈진 미정이긴 하지만…
    해외경험을 쌓고자 자동차부품업체에 지원을 했으나 합격시 한달 이내에 1년을 준비해서 가야 하는 입장이라 우선 미리 결정해두고자 합니다.

    여기 게시판 글을 쭉 읽어보니 앨라바마, 조지아는 반대하시는 입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정규가 아닌 J1 인턴으로 가도 많이 별로인지,
    2) 이 경험을 커리어상으로 잘 쳐주는지,
    3) 나중에 눌러붙고 싶다면 커리어업(국내외적으로) 할 기회가 많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베네핏으로는 숙소 및 차량 지원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제조업쪽이라 그런가 월급도 3~4K 정도고요. 심심할 부분에 대해서는 주말에 여행 다니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는 상황이라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O.o 23.***.46.220

      중사님께서 와주셔야할듯

    • 케로로 중사 172.***.120.232

      모 주간 경제지애서 지금 알라바마에서 불고있는 경제 산업 붐을 제2의 골드러쉬로 부루고 있더군요. 실제로 지금 알라바마는 제2의 실리콘 밸리로 미국내에서 자돋차 산업을 이꿀고 있고 이를 시너지로 계속해서 각종 산업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런시기와 맞닥드려서 알라바마 한인기업 군단들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그성장의 중심에는 한국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라바마에서 불출주야 직원들 챙겨쥬고 영주권 해주고 비자지원 해주는 것이죠.

      사람을 최고의 가치투자로 알라바마는 보고 계속해서 직원들의 교육과 복지에 모든것을 쏟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테슬라 공장도 알라바마로 이전한다는 카더러도 공공연한 사실이죠.

      원글님 여가 기회의 땅 알라바머애 혈혈단신 J1으로 와서 영주권 따고 연봉 10만불 받고 다니는 사람 쎄고 쌨습니다. 게중에는 테슬라나 벤츠 등지로 이직한 사람도 많구요

      알라바마 한국기업 2년은 미국내 주요산업 리쿠르터둘이 서로 모셔거려고 줄서 있고 원하시면 일본 독일 현지로도 스카웃 많이 되십니다

      건승하십시오. 물론 알라바마가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지만 일에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지금까지 알라바마를 만들어왔습니다

    • 케로로 중사 172.***.120.232

      원글님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여기 알라바마에서 날개를 펼치고 젊음을 불태우며 멋진 young professional 직원들 영주권 받고 높은 연봉 받고 유럽으로 휴가도 다녀오고 그런 20대 여기에 정말 많거든요 원글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니 흐뭇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알라자마가 원글님의 꿈과 열정에 날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 ㅇㅇ 74.***.153.72

      신나가지고 와서 댓글단거보소 ㅋㅋㅋㅋ진짜 근대 요즘 한국상황을 보면 그렇게라도 와서 미국 밑바닥이라도 경험하는거 나쁘진않운둣

    • 222 99.***.37.133

      해외경험이라,, 해외니깐 해외경험은 맞겠네요 여기가 어떨지 궁금하면 한국서 시흥이나 안산이나 좀 외진 공단가서 거기 외노자들이 어떻게 지내나 한번 보고오세요 그 분들 모습이 여기서 j1으로 오실때 글쓴님 모습입니다

    • 츤다 174.***.85.86

      Bams 180.***.223.69 2025-01-13
      돈없는것 맞고 부잣집은 자녀는 이런 테크 안탑니다.
      일단 기본스펙은 신라, 고구려 삼국사기 학교를 깔고 화학과, 자동차학과 등 전혀관련이 있을까 싶은 아이들을 중간 3자업체에 1500이상씩 발라주고 진입합니다.
      주말마다 돌지는 못하고 잔업없으면 자동차도 주변 둘루스 사람들한테 바가지쓰고 폐차하나사고 기름값부터 주변 호텔, 밥, 술, 여자 모든걸 엔빵으로 가시면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주중엔 안전화신고 휘저으면서 다녔기때문에 보통 삼디다스 스레빠 + 바디 크로스백 콤보로 5년 안바깥으로 몰려다는애들이 100프로 입니다.
      크게 해를 끼칠일은 길빵을 해대니까 냄새가 나고, 빨래도 방 세개짜리에 보통 10인이하로 돌려 살기때문에 빨래 및 샤워를 까먹고 다닙니다.
      그래도 지능낮은 얘들이 몰려와서 호구당해주고 다른음식은 입에 못대니까 싸구려 고기, 곱창 부속같은거 태워먹으면서 암세포를 또하나 짊어지고 복귀합니다.
      여기서 일한거 한국에서 쓰지도 않는걸 알기때문에 대충 간보다가 E2, H1으로 넘기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여자애들은 보통 라인에 백인이랑 붙어보고 시간날때 이 술집 저술집 어울리면서 하나 호구 물어서 결혼으로 나갈려고 용을 씁니다만, 와꾸를 보시면 갸우뚱 하실겁니다.
      5~8년 뺑이치고 영주권 드디어 나왔는데 서류를 통과해도 기본적인 자기소개 및 업무 소개를 한국말로도 안되는걸 영어로 버벅대니 1분안에 파토나서 결국은 몽고메리살다가 잘온게 라그렌지까지 올라와서 이름만 다른 한인업체 기어들어가고 누가 물어보면 애틀랜타 주민이 되어있습니다.
      다시 코멘트 드리지만 개고생해서 벌어서 주말되면 나이가 적고 많고를 떠나 애틀랜타 상권이 아닌 둘루스, 스와니 상권 살려주는 고마운 플랑크톤이리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도 겪은지 5년도 넘은 얘기를 주저없이 서술해보았습니다

    • 츤다 174.***.85.86

      헬라바마 J1 가면 노예처럼 일만하다 오거나 이상한 밤문화만 배우게 됨

    • 호리병 163.***.249.80

      닭공장 보단 낫다 아이가

    • 경력관리 172.***.160.180

      미국서 그렇게 몇년 일할 계획이면, 그 걸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한국 자동차 부품 공장서 일 좀 해 보는게 낫지 않겠나 ?

    • 아진 케로로 108.***.32.17

      그렇게 가지말라해도 꾸역꾸역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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