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가사조차 일제제국주의 찬양가에 뿌리?

  • #1298911
    습작 67.***.2.152 751

    방금 그것이알고 싶다 봤네요. 우리가 부르는 애국가의 작곡은 친일파 안익태선생의 작곡였다고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온 사실이지만, 작사가는 미상였습니다. 애국가라면 그 가사의 중요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누가 지었는지 모른다는 것이 한심스럽네요.
    그 와중에, 천황이 직접 임명하는 중추원 고문였던 친일파 윤치호의 후손들이 자신의 아버지가 직접 지었다고 윤치호의 출신학교인 에모리대학에 기증한 1945년 애국가 자필문서를 보여줍니다. 갑자기, 친일파였던 윤치호가 자신이 애국가의 작사가라 해방이 되자 직접 쓴 문서를 남겨뒀다.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더 들어가면 도산 안창호 선생이 한 교회에서 들은 찬송가를 정리하여 사계절로 표현해 자신의 학당에서 널리 불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산 안창호선생이 이 애국가를 만들면서 알지 못 했던 사실은, 이미 이 찬송가는 일제시대 일본군국주의를 찬양하기 위해 불리던 노래의 후렴구가 일치한다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애국가는 과연 여러분께 얼마나 의미가 있습니까. 이런 웃지못 할 일이 벌어지고 그 곡을 애국가로 지정해 지금까지 불러왔다면 올바른 것인지 국가의 국민이라면 생각해봐야겠죠.

    통합진보당이 애국가 안 부른다고 빨갱이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저 또한 이런 복잡한 역사가 애국가에 숨어있다니 놀랍네요.

    • 습작 67.***.2.152

      애국가 가사가 일제군국주의를 찬양한다는 글

      http://m.blog.daum.net/rhyucw21/464

    • 50.***.157.167

      누가 지었건 건국과 수호,발전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수십년간 불려졌으면 그냥 그게 산 역사의 증거이자 대표가 되는것이다. 북괴가 성분따지고 정통성 따지다가 결국 개꼴난거지. 미국도 친영파를 기용하지 않고 공산주의식 성분나누기로 철저히 척결했다면 오늘과 같은 강국이 될수 없었다. 애국가에 대한 정통성 논란은 결국 한국이란 나라를 부정하기 위한 꼼수 이상이하도 아니다

      • 습작 67.***.2.152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누가 지었건 무슨 뜻이였건 오래 불러왔으니 인정하자는 생각이 지금 친일파 청산이 안되고 한국 근현대사에 아픔으로 남는 것을 초래한 것이죠. 지금이라도 잘 못된 것이라면 바꾸어야지 안 그러면 역사에 남을 것이고, 우리는 우둔한 국민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냥 노래도 아니고 애국가입니다. 국가가 민족을 탄압한 일제의 노래인데, 어떻게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를 수 있겠습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단건 인정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 궁금합니다 74.***.70.118

      오래됐으니…관행이니…관례니….
      좋은게 좋은거니….
      한국이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많아서 아직도 친일척결이 안되서 나라가 이 모양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