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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것이알고 싶다 봤네요. 우리가 부르는 애국가의 작곡은 친일파 안익태선생의 작곡였다고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져온 사실이지만, 작사가는 미상였습니다. 애국가라면 그 가사의 중요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누가 지었는지 모른다는 것이 한심스럽네요.
그 와중에, 천황이 직접 임명하는 중추원 고문였던 친일파 윤치호의 후손들이 자신의 아버지가 직접 지었다고 윤치호의 출신학교인 에모리대학에 기증한 1945년 애국가 자필문서를 보여줍니다. 갑자기, 친일파였던 윤치호가 자신이 애국가의 작사가라 해방이 되자 직접 쓴 문서를 남겨뒀다.
뭔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더 들어가면 도산 안창호 선생이 한 교회에서 들은 찬송가를 정리하여 사계절로 표현해 자신의 학당에서 널리 불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산 안창호선생이 이 애국가를 만들면서 알지 못 했던 사실은, 이미 이 찬송가는 일제시대 일본군국주의를 찬양하기 위해 불리던 노래의 후렴구가 일치한다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애국가는 과연 여러분께 얼마나 의미가 있습니까. 이런 웃지못 할 일이 벌어지고 그 곡을 애국가로 지정해 지금까지 불러왔다면 올바른 것인지 국가의 국민이라면 생각해봐야겠죠.
통합진보당이 애국가 안 부른다고 빨갱이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저 또한 이런 복잡한 역사가 애국가에 숨어있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