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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른 글들을 봤다면 저 동네 옹호는 아니라는 건 아실테고
조지아 알라바마 노동 착취니 멸시니 저임금이니 해도 저런 데 오려는 분들 수두룩합니다
일단 한국에서 미국병 걸린 분들 입장에서는 갈 데가 저 동네 뿐이고
저 동네 하청업체 갈 실력과 능력이면 한국에서도 하청업체
다니는 수준인데 같은 하청이면 미국에 있는 한인 업체가 낫지요한국은 돈도 돈인데 더 열악한 근무환경 생활환경에 결정적으로 고용 불안정 때문에 늘 쫓기는 삶인 반면
같은 야근에 혹독한 업무라도 미국은 최소한 가족은 좋아한다는 정신승리는 가능하지요
심지어 한국 대기업 다니다 미국 하청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금융 공기업 다니다 미국병 때문에 닭공장 오는 분도 있다는)
게시판의 많은 분들은 조지아 알라바마 욕으로 도배를 하지만 거기에 맞는 사람들에겐 한인 하청업체는 굉장한 기회입니다
대학원 갔다가 정상적인 미국회사 들어가라는 헛소리하는 댓글들은 하청업체 가려는 사람들 조롱에 불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