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 헌츠빌은 어떤 동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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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츠빌 216.***.42.57 1510

    한국 기업들 많나요? 헌츠빌은 어떤 동네인지 궁금합니다.

    • 어선 140.***.198.159

      조금만 기다리시면 A4지 20장 정도로 보고서 작성하여 올리겠습니다. 생업에 바빠 주말 반납하고 보고서 작업해야하니 늦어짐에 미리 사과드립니다. 급하시면 검색을 하셔도 됩니다. AI chatbot에 물으셔도 되고요.

    • 오푸 오푸 172.***.8.53

      그냥 깡시골. 나사랑 아마 리서치 센터가 있고 디펜스관련회사가 좀 있음. 엘지 서비스센터가 있음. 이외에 15분걸어가면 끝나는 다운타운과 끝없이 펼쳐진 허허벌판 그리고 습도 80%에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뜨거운 여름이 8개월… 싸우나 안에 사는거라고 으보면됨. 시골이니만큼 못난 사람들이 꽤 많으니 잘 피해다니는 게 중요. 교회가면 스토커처럼 달라붙고 안오면 왜 안오냐고 전화해서 괴롭힘. 이상한 사이비 집단같은 느낌을 줌. 왠만하면 알라바마주는 피하는 걸 추천. 인종차별이 뿌리깊게 남아있는 지역임. 한국사람이 살 동네가 아님

    • 오푸오푸 172.***.8.53

      아미 리써지… 레이다 감시망 같은 연구소들과 군사기지가 있음. 이상한 패배주의에 물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ㅋㅋㅋㅋㅋㅋㅋ

    • 조언 142.***.164.142

      주 세금은 5%
      세일즈 택스가 9%…. 식료품도 9%
      물가는 비싼 편.
      주거비용 특히 아파트 렌트비가 비싸짐
      대신 신축 아파트가 좀 많음 다만 이곳에는 소수의 좋은 직장인만 있어서
      우체국이 문제라 많은 주민들이 편지를 제대로 못받음…. 최악!
      길은 울퉁이들도 있고 양호한 곳도 있고
      본촌 치킨집도 있고…
      비가 오면 홍수급으로 오고 벌레가 무는 것들이 많은 듯…
      헌츠빌에 대한 광고 믿지마시길…. 시장도 무책임하고 살기 좋은 곳은 아닌 듯.
      그럼에도 이곳에 있는 소수의 좋은 직장을 얻는 다면 돈 모으는 재미로 살 수는
      사람들이 운전도 못 해서 서 있는 차를 뒤에서 달려와서 박음….

    • 헌츠빌 216.***.42.57

      답변들 감사합니다. 무서운 곳이네요

    • TGV 95.***.223.114

      원래는 성북동 같은 곳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사람들이 많아서 대림동 같은 분위기 예요.

    • bama 172.***.193.109

      헌츠빌(Huntsville, Alabama)은 미국 앨라배마주 북부에 있는 도시로, 주 내에서는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2024년 기준 도시 인구는 약 245,070명이며, 광역권 인구는 약 130만 명에 이릅니다  .

      헌츠빌은 어떤 도시일까요?

      1. “로켓 시티(Rocket City)”
      • 헌츠빌은 미 우주 기술의 중심지로, **미국 우주·로켓 센터(US Space & Rocket Center)**와 나사의 마샬 우주비행센터(Marshall Space Flight Center), 미 육군의 항공미사일사령부가 위치해 있습니다  .
      • 그 결과 “로켓 시티”라는 별칭이 붙었고, 우주와 항공 분야 중심의 경제 및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2. 첨단 연구의 요람: Cummings Research Park
      • **Cummings Research Park (CRP)**는 미국에서 두 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네 번째 규모의 연구 단지입니다. 약 300개 기업과 26,000명 이상의 직원, 13,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며, 항공우주, 방위, 생명공학, IT, 사이버보안 등 첨단 분야 중심입니다 .

      3. 생활 여건과 매력
      • 저렴한 생활비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 주택 가격과 임대료 모두 비교적 합리적이며, 취업 기회도 많아 **퇴직 후 정착하고 싶은 도시 **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 남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도시 중 하나로, 일자리와 주거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 또한 예술과 문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습니다. 대규모 아트센터, 박물관, 식물원, 야외 공간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

      4. 문화·자연·엔터테인먼트
      • 예술 및 문화 공간: Lowe Mills ARTS & Entertainment(남부 최대 사유 예술 공간), Orion Amphitheater, Downtown Secret Art Trail 등이 있습니다  .
      • 자연과 레크리에이션: 118에이커 규모의 헌츠빌 식물원(Huntsville Botanical Garden), 몬테사노 주립공원(Monte Sano State Park), 여러 공원과 녹지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 쇼핑·식사·엔터테인먼트 공간: Campus No. 805, Stovehouse, MidCity District, Bridge Street Town Centre 등 복합 문화 공간이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
      • 스포츠∙레저: Rocket City Trash Pandas 야구팀, 핸드볼 클럽, 디스크 골프 등 활동적인 여가도 가능합니다 .

      헌츠빌에는 한국 기업이나 한국 관련 장소가 있을까요?

      1. LG전자 (LG Electronics Alabama, Inc.)
      • 헌츠빌에는 **LG전자 알라배마 법인(LG Electronics Alabama Inc.)**이 있으며, 소비자 가전 및 모바일 분야의 기술 서비스와 제조 관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 실제로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를 요구하는 직무(예: 재무 관리자, 고객 서비스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등)도 활발히 채용되고 있습니다  .

      2. 한국 식료품점 및 음식점
      • 헌츠빌 인근에는 Seoul Oriental Groceries, Thanh Hung Super Market 등 한국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마트가 있습니다 .
      • 또한 Stone Age Korean BBQ와 Bonchon (Korean fried chicken 체인) 같은 한국 음식점도 있어 한국 음식에 대한 접근성도 좋습니다  .

      정리 요약

      항목 내용
      도시 규모 앨라배마주 최대 도시 (인구 약 24만, 광역권 약 130만)
      주요 분야 우주·항공 중심 “로켓 시티”,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
      생활 여건 저렴한 생활비, 좋고 다양한 문화 여가, 빠른 성장
      한국 기업 LG전자 법인이 있고, 한국어 관련 직무 있음
      한국 문화 기반 한국 마트, BBQ 레스토랑, 치킨 체인 등 존재

      헌츠빌은 첨단 기술과 우주 산업이 삶의 중심에 있는 도시이면서도 문화·예술, 자연, 편한 생활환경까지 모두 갖춘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한국 기업과 한국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분들 혹은 한국과 관련된 진출에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특별히 알고 싶은 부분(예: 주거환경, 교육, 교통 등)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 조사 172.***.210.243

      여러가지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 주셔서, 한국 하고는 다르며, 뭔가 있는 것 같고, 그곳을 가게 되면, 기회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첫째, 영주권이 목표이면, 도리 없겠네요. 알라스카라도 가야죠
      둘째, 영어 향상관련, 서던 액센트 배울 것 같은 데요
      셋째, 한인 사회, 이런 규모 도시의 한인 사회는 엄청 작다 보시면 되고, 3시간 반걸려 아틀란타 가는 일이 연중 행사 될겁니다. 한국 장도 그 지역까지 오는 운임 때문에, 인기 식료품은 가격을 못 낮춥니다. 유효기간 거의 다 된 제품이나 좀 싸게 처분하고, 한식당은, 재료 비 때문에 신선, 저렴하지도 않고, 중식, 월남, 한식, 일식, 타이 등, 아시안 식당중에 오너가 마인드가 된 곳이 있다면, 오래된 음식 재료 안쓰는 정도.,

      당연히, 미국서 사는 한인분들은 일부러 안 가게 되는데, 가야만 한다면 지역조사 철저히 해보고, 지역 신문, TV 방송 수년 전 것 까지 outdate 해서 찾아 보아야 하겠네요 .

      • 조언 142.***.164.142

        그 도시에서 살지 않으면 진실을 모릅니다.
        헌츠빌은 광고만 잘했지 현실은 그닥 별루이고 직업도 여기와서는 찾기 힘듭니다.
        이곳에서 훌륭한 조건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오퍼가 온거면 오케이 그게 아님 이지역은 토네이토가 휩쓸고 가는 지역이란 점…. 알고 속는 일은 없기를

    • 마스타우 130.***.174.104

      헌츠빌에 3 년차 생활중… 워킹 유에스 선배님들 말씀 안들음… 결국 후회함… 워킹유에스 알라바마 후기는 매우 정확함 꼭 참고 하시길 바람

      • dd 74.***.153.72

        그런 얘기가 있으면 좀 자세히 여기 후기좀 남겨주세요. 말안듣고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너무 많음….

        • 마스타우 12.***.101.10

          3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는 타임머신이 사용료가 10억이면… 빚을 지서라도 타임머신을 탈거임…
          어디든 헌츠빌보단 낳을듯….

    • 지역 조사 172.***.35.179

      한 번 여행가서 보던지,
      지역신문, TV 찾아서 읽고, 시청하던지, 그 지역이 자신하고 맞는지, 않맞는 지는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지 않겠나 ?

      일일이 답 해 줄 필요 있겠나 ? 몇 년 지나,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면..
      “ 그때, 이동네 좋다고 한 ㅅㄲ들 다 나와!!” 이럴텐데…

      이민 목적으로 한국서 미국 가게되면, 선택할 수 있는 지역이 몇군데 없다
      뉴욕, 엘에이, 베이, 시카고, DC, 아틀란타, DFW, Houston, 시애틀 메트로 등.,,

      그 이외 지역은 미국, 세계기준으로도 대도시 이지만, 한인 수가 적어 불편하다.

      시골로 들어 갈 수록,
      우리가 원하는 부류 사람들, 교육, 경제적, 인성 갖춘 사람들 찾기 힘들어 지는 것 뿐만 아니라, …
      우리 이민자를 이해 하는 사람들 도 적어 진다. 동물원 원숭이 보듯 한다.

    • Qee 97.***.67.252

      ㄴㄴ 한인들이 미국 대도시 몇 군데 외엔 적응하기 힘들단 말에 전혀 동의 않습니다. 각 주별 거점 도시들도 한인들 꽤 있고 여러 요소에서 거대 도시들 보다 장점 많아요. 물론 기존적인 생활 인프라나 기후가 중요하죠. 미국인들의 만족도 높은 곳은 대체로 한인들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 조언 142.***.164.142

      물가도 비싸지만 자동차보험료가 다른 지역보다 두배로 비싸네요.

    • 999 12.***.161.111

      알면서 뭘물어. 위로받으려고 하지말고 결정했으면 가서 살아봐. 쌩지옥을 느낄 수 있을거야. 능력없어서 헬라바마로가는 나를 탓해야지 별수있어?

    • 지나가다18 68.***.194.228

      어딜 가나 낙후된 모습. 옛날 청량리나 도봉구라고 하면 느낌 올려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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