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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로 취직하면서 겪어온 컬쳐쇼크를 공유합니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1. 회식 문화 – 주로 중산층 백인들만 가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몇백불 짜리 플래미뇽과 비싼 와인까지….. 삼겹살에 소주가 아닌 고급진 회식 문화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2.멘토링 문화 새로운 직원들이 입사하면 사수 대리가 멘토를 맞고 과장 부장까지 마크해서 전담하고 적응하게 도와주고 스벅 엄청 많이감 ㅎㅎ 덕분에 비싼 음료 많이 마시고 이것또한 컬쳐 쇼크…
3. 칼퇴 문화 금요일은 보통 안바쁘면 점심퇴근이나 한두시간 일찍 퇴근하고 야근 거의 없음 칼퇴가 일상 혹여나 야근해도 수당에 식대 같이 나옴… 이것 역시 컬쳐 쇼크
4. 두둑한 보너스, 명절 상여금, 식대지원, 기타 복지 솔직히 이것저것 해서 일년차에 7만 찍어서 충격 받음 ㅠㅠ
5.근무환경 – 너무 좋음 화기애애하고 분위기 좋고 스벅이나 간식 사다리타기도 하고 근대 또 일할때는 진짜 영화속 월스트리트 보는거 같음 ㅠㅠ
이상 알라바마 컬쳐쇼크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