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 회사 그만 다니고 싶은데..
여기는 한인들이 씨가 말라서, 돈은 더이상 필요 없고.
그냥 젊은 한국 애들이랑 노닥노닥 하면서 말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알라바마랑 조지아(사바나, 라그랑지)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50대 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취직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취직 가능합니다.

오 한인사회 문화가 많이 바뀌었네요.
이전 같으면 주재원보다 나이 많은 현채는 안 뽑았는데..

한국회사에서 노닥거릴 수 없는 듯 주 60시간 일하고
저녁에 한국과 미팅도 있을 텐데…
돈 걱정 없으면 그냥 퇴직하고 봉사활동하세요.

저녁에 한국본사랑 회의는 주재원들이나 현지채용 부장급정도만 해당해요.
그밖에 잔업수당으로 돈좀 벌어보려는 사원대리 젊은층 들만 주60시간 일해요.

10년전처럼 노예부리듯 하면 지금도 힘든 현지채용 인력난이 더 힘들어져서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음.

오 주 60시간, 추억 돋네요.
미국 오기전에 한국에서 80시간도 했는데 뭐 ㅋㅋ

무슨 말도안되는소리하십니까
50대라도 능력있고 직무가 맞아야 뽑지.
사람이 부족하긴 뭐가 부족합니까.. 사람보고 뽑습니다.
아무나 안뽑습니다. 50이면 정말 법인장 아니면은 갈곳이 없습니다.
현실을 좀 제대로 봅시다. 앨라던 조지아던 일할 사람은 많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능력부족/자질부족이 많아서 그렇지..
일할사람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직무능력/자질 없으면 취업이 너무나도 어렵죠..

미국회사에서 실무만 하던 개발자 출신이, 한국에서 이민오는 관리자 출신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 이네요.
고용하는 측 입장에서는 일장 일단이 있을 겁니다.

여기 미국회사에서 한국회사 지사장으로 가시는 분들은, 주로 현기차 PM하던 주재원 출신 들이네요.

자기관리 잘해서 30대 동안/몸매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ㅈㅔ 2의 실리콘밸리 알라바마를 뭘로 보고 이딴 소릴 하는 건가요??